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자로 경남 합천군에 소재한 낙동강 일대 양수장 3곳의 개선사업이 완료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가뭄과 녹조 발생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기후에너지환경부가 국비 133억원 전액을 합천군에 지원, 착공 13개월 만에 준공됐다.이번에 개선된 양수장 3곳은 그동안 취수구가 하천 상층부에 인접해 있어, 갈수기에 수위가 낮아지면 취수 장애가 발생하고 녹조 유입 우려가 커 지역 농민의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기후환경부는
달력을 넘기다 보니 어느덧 마지막 한 장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아쉬움과 보람이 교차하지만, 올해는 유독 마음 한편이 무겁다.지난봄 울산을 덮쳤던 대형 산불의 기억이 아직도 또렷하기 때문이다.검은 연기가 하늘을 가리고 매캐한 냄새가 진동하던 그날, 현장은 처참했지만, 그 속에서 더욱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를 향한 시민들의 마음이었다. 위기의 순간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힘을 보탠 모습은 울산 공동체가 지닌 저력을 보여줬다.하지만 재난은 산불로만 끝나지 않았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는 냉해와 극한 호우로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용종지하차도 전기설비 지상화 공사’를 지난 12월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내 최초로 시행된 지하차도 전기설비 지상화 공사로, 기록적인 극한 호우로 지하차도가 완전히 침수됐던 과거 상황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히 추진됐다.지난 8월 13일 집중호우 당시 용종지하차도는 침수로 인해 지하 전기실에 설치된 전기설비가 물에 잠기면서 배수펌프 가동이 중단됐고, 이로 인해 배수 기능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용종지하차도 전기설비 지상화 공사’를 지난 12월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내 최초로 시행된 지하차도 전기설비 지상화 공사로, 기록적인 극한 호우로 지하차도가 완전히 침수됐던 과거 상황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히 추진됐다. 지난 8월 13일 집중호우 당시 용종지하차도는 침수로 인해 지하 전기실에 설치된 전기설비가 물에 잠기면서 배수펌프 가동이 중단됐고, 이로 인해 배수
국민의힘 구미시 당원협의회는 지난 20일 구미시 산동읍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20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구미시 당원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야의 극한 대치와 국정 혼선 속에서 당의 핵심 가치와 민생 중심의 책임 정치를 재확인하고, 지역 조직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원내대표, 신동욱 수석최고위원, 김재원 최고위원을 비롯해 추경호·임이자·이만희 국회의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등이 직접 참석했다. 또한 장동혁 당대표를 비롯해 정희용 사
화합물 반도체용 패키지 전문기업 RF머트리얼즈는 우주의 극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다층 세라믹 메모리 패키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RF머트리얼즈는 지난 7월 우주항공 반도체 전략연구단의 핵심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우주용 다층 세라믹 메모리 패키지’ 개발에 성공했다. 국내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 성과인 다층 세라믹 메모리 패키지는 우주 부품 전문기업 엠아이디가 제작한 에스램에 탑재됐다.에스램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에 실린 우주검증위성 E3T 1
충남 당진시는 지난 16일 7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당진시를 비롯해 육군 제1789부대 2대대,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등 안보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2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올해 진행된 각종 통합방위성과와 예비군 육성지원 방안을 보고했으며,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특히, 이날 당진시에서는 극한 호우로 인한 침수, 내수면 사고 발생 시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19일과 23일~24일 사흘간 포항시 남구 장길리 해안 일대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구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바다와 하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고립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119구조구급센터 대원들은 차가운 수온과 강한 바람 속에서도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에는 △수난구조 장비 운용 △수중 탐색 △저체온 환자 응급처치 등 실질적인 인명 구조 기술 향상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수중 잠수 훈련을 통해 극한 환경에서의 대응 능력을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내년에도 대체 수자원인 빗물 활용 기반시설을 확대한다. 지하수 중심에서 빗물 재이용 기반의 지속가능한 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댐과 하천수를 주 수원으로 활용하는 내륙지역의 평균 지하수 이용률은 약 8%인 반면, 제주는 95% 이상으로 지하수 의존도가 매우 높다.제주는 연평균 강우량이 전국 평균을 웃돌지만 국지성 호우와 극한 가뭄이 반복되는 기후 양극화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형적 특성, 각종 개발사업과 비닐하우스 농가
12.3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를 설치해 관련 재판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이 국민의힘의 거센 반발 속에 민주당 주도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전날 본회의에 상정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표결에 붙여 재석 179명 중 찬성 175명으로 의결했다. 반대 2명, 기권 2명이었다. 기명 전자투표로 이뤄진 표결은 제1야당인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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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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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1월4일~7일 중국 국빈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30일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은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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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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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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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힐튼경주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억 기탁
경주시는 우양산업개발㈜이 운영하는 힐튼경주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성금 전달식은 지난 23일 경주시청에서 열렸으며, 우양산업개발㈜ 조영준 대표와 김남철 부사장이 참석했다.기탁된 성금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힐튼경주는 1991년 설립된 보문관광단지의 대표적인 5성급 호텔로, 국제행사와 대규모 연회 운영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특히 경주 APEC 정상회의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숙소로 활용되며 글로벌 수준의 호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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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핫이슈] "바람 잘 날 없었다" 2025 연예결산…박나래부터 뉴진스까지
2025년의 마지막 날까지도 연예계는 '바람 잘 날'이 없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선 가운데 방영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두고 논쟁거리가 제기됐다. 그런 가운데 올해는 김수현, 조진웅, 박나래, 뉴진스 등 배우·예능·가요계에 대한 사건사고가 잇따르며 연예계는 그야말로 불타올랐다.⦁ '강경 대응' 스트레이 키즈, 악플러 선처없다..."적극적 제보 부탁"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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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없어도 배상…보이스피싱 책임 강화에 은행권 '울상' 
정부와 여당이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시 금융사의 과실이 없어도 배상 책임을 지도록 하는 ‘무과실 배상책임제’ 법제화에 착수하면서 은행권이 울상이다. 막대한 피해 보상 재원은 물론 FDS 고도화 등 시스템 마련을 위한 추가 투자 등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보이스피싱 TF와 보이스피싱 범정부 TF는 지난달 30일 회의를 열고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내기로 결정했다.민주당 TF와 범정부 TF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가 지난해 8월28일 발표한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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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해 첫날 일산대교 통행료 ‘반값’…무료화 시동
경기도가 새해 첫날인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를 50% 인하했다.한강 횡단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민자도로로 운영돼 통행료를 받아온 일산대교의 전면 무료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이번 인하로 승용차와 16인승 이하 승합차 등 1종 차량은 기존 1200원에서 600원으로 낮아졌다. 화물차 등이 포함된 2·3종은 1800원에서 900원으로, 10톤 이상 화물차 등 4·5종은 2400원에서 1200원으로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경차에 해당하는 6종 차량 역시 600원에서 300원으로 인하됐다.경기도는 당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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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8전투비행장 2026년도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변경
공군 제18전투비행장 기종 변경 및 활주로 공사로 인한 운항 정지로 2026년도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기준 및 대상지가 변경된다.그간 군 소음 대책 지역 내 거주하는 경우 개인별 월 최대 제1종 구역 6만 원, 제2종 구역 4만 5천 원, 제3종 구역 3만 원을 보상했으나, 이번 지급기준 변경으로 기존 1종 구역은 3종 구역 수준으로 보상하고, 2·3종 구역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보상에서 제외된다.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만 4천 명이었던 보상대상도 2026년부터는 3천여 명으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면·동·아파트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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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우, 결혼+은퇴 동시 발표 "연인과의 소박한 일상을 위해"
배우 조윤우가 결혼 발표와 함께 배우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조윤우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이 생겼다. 오랜 고민 끝에 우리만의 소박한 일상을 그리기 위해 15년간의 배우 생활을 접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날 조윤우는 "21살에 데뷔해 15년간 배우라는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