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은행연합회, KT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은행회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 부문장,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 이현석 KT 커스터머 부문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LG유플
해킹 사태 이후 처음으로 SK텔레콤 가입자가 늘어났다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 신규 가입이 재개된 지난 24일 KT와 LG유플러스 가입자 5447명이 SKT로 이동했다. SKT에서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5190명이다. 하루 동안 SKT 가입자 257명이 순증했다.이는 신규 영업을 앞두고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SKT는 다음달 삼성전자 갤럭시Z 7 시리즈 출시와 단통법 폐지에 맞춰 추가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24일 브리핑에서 "별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가 지난해 매출 11% 수준인 146억원 규모의 정보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19일 공시에 따르면 머큐리는 KT와 146억원 규모의 ‘2025년 GWh axAP 단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이다. 단가계약인 만큼 계약 규모는 공시된 금액 10% 범위 내에서 늘거나 줄어들 수 있다. 단가계약이란 수요가 확정되지 않은 물품을 일정 기간 지속 공급·납품하기로 하고 단가를 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을 뜻한다.계약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6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 전문기업 다보링크는 KT와 ‘2025년 GWh ax AP 단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가계약에 따른 계약이행 예정 금액은 91억6200만원으로, 향후 발주량에 따라 계약 금액이 확정될 예정이다.계약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며 이번 계약으로 다보링크는 ‘기가 와이파이 홈 ax’ 와이파이 6를 지원하는 유무선 겸용 공유기를 공급할 예정이다.가정용 무선공유기 납품을 주력으로 하는 다보링크는 올해도 통신 대기업 등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공급을 안정적으로 진행
LG유플러스가 은행연합회·KT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LG유플러스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을지로 소재 은행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과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 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와 은행연합회,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시스템 고도화 협업, 공동 홍보 체계 구축 등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 전했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상호 정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통신당국이 KT와 LG유플러스의 서버 보안 상태를 긴급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해킹 징후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SK텔레콤 침해사고와 관련해 타 통신사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1차 점검 결과 KT와 LG유플러스 모두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다만 “점검이 아직 완료된 것은 아니며, 추가 조사를 통해 보다 정밀한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달 23일부터 한국인
KT 대구경북광역본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예우 프로그램을 운영, 눈길을 끈다. 22일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따르면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지난 20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국가유공자 및 가족 48명을 초청한 가운데 ‘히어로즈 데이’ 행사를 열었다. 히어로즈 데이는 KT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기획,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국가유공자 예우 프로젝트다.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속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이날 행사에서 K
KT는 넷플릭스와 뮤직비디오 형식 'K인텔리전스' 브랜디드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K인텔리전스는 KT와 대한민국을 뜻하는 'K'에 지능이라는 단어를 결합한 신규 AI 브랜드명이다. 뮤직비디오는 넷플릭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을 활용했다. 콘텐츠는 기술 중심으로 정형화된 메시지 대신 대중적 콘텐츠에 KT 브랜드 경험을 녹여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기획됐다.'이 별에 필요한'은 AI가 일상화된 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3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안전한국 훈련’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시는 올해 안전한국훈련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한 원주시 4개 부서와 원주소방서, 원주경찰서, 제36보병사단, 원주지방환경청, 환경에너지솔루션에 원주시 포상을 수여했다.올해 20회를 맞은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범국가적 통합 대응체계 점검 및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시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으로 공공하수처리장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화
미국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산하 리서치 부문인 그레이스케일 리서치가 2025년 3분기 주목할 암호화폐 톱20을 발표했다. 관련 내용을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이번에 발표된 톱20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가 상위 1~3위를 차지했고, 하이퍼리퀴드, 수이, 체인링크, 아발란체, 유니스왑, 에이브, 비트텐서가 뒤를 이으며 10위권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2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도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유영일 의원은 제3기 국민의힘 대표단 총괄수석부대표 겸 정무수석으로서, 탁월한 협치와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도의화와 경기도 간의 원활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도정 후반기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해왔다.유 의원은 도정의 주요 파트너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그는 도민의 고충 민원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왔고, 주거복지 관련 예산 확보와 그에 연계된 입법활동을 통해 생
이더리움이 2400달러 선을 지키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MN트레이딩캐피털 창립자 미카엘 반 데 포페는 엑스를 통해 "이더리움이 이 중요한 구간을 방어하면 향후 몇 주 내에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이더리움은 현재 245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한 달 동안 7.45% 하락했다. 7월 11일 2871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글로벌 금융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이 흔들리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인글래스(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