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이 걸린 플레이오프에서 부천FC1995가 먼저 웃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 승강 PO 2025’ 1차전 홈경기서 1대 승리를 거뒀다. 당초 1차전은 지난 4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기 당일
2027시즌부터 K리그1 참가 팀 수가 기존 12개 팀에서 14개 팀으로 확대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제6차 이사회를 열고 2027시즌 K리그1 참가 팀 수 확대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2026시즌부터 K리그2에 3개 팀이 새롭게 참가하면서 K리그 전체 팀 수가 2
1개월전
수원FC 싸박이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K리그1 베스트11 공격수 부문과 최다 득점상을 동시에 차지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K리그1 득점상, 도움상, 베스트11을 발표했다.콜롬비아와 시리아 이중국적을 보유
김천 상무가 2년 연속 군 팀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차지하는 데 앞장서고, 친정 울산 HD로 복귀한 공격수 이동경이 2025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최고의 별’로 빛났다.이동경은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서 생애 처음으로 K리그1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수상 당시 소속팀 기준으로 울산은 사상 처음 4년 연속이자 통산 8번째 시즌 MVP를 배출했다.이동경에 앞서 김현석, 이천수, 김신욱, 김보경, 이청용
19시간전
용인도시공사는 오는 2026년 1월 4일 창단 예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출범에 대비해, 홈구장으로 활용될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시설 개선은 프로축구단 운영과 K리그 기준에 부합하는 경기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구체적으로는 미르스타디움 기존 시설 1층과 3층 약 1790㎡ 규모 공간을 활용해 총 13개실을 전면 개선했으며, 선수단 및 심판 대기실 리모델링, 선수 휴게공간인 클럽하우스 조성, 컨디션 유지를 위한
포항스틸러스가 왜 ‘축구명가’라는 소리를 듣게 될까. 한국 축구 역사에서 포항을 빼면 논할 수 없다. 그만큼 포항에서는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데다 이회택-홍명보-황선홍-이동국으로 이어지는 한국축구 계보의 산 역사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 전통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포항스틸러스는 K리그1에서 5번 우승, FA컵 6번 우승, ACL에서 3번이나 우승하는 등 명가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그렇다면 매년 이런 기복 없는 성적을 내는 비결은 뭘까. 지난 2020년, 2022년에는 K리그 3위에 자리했고 2023년에는
프로축구 K리그의 겨울철 ‘감독 대이동’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거스 포옛 감독이 떠난 ‘챔피언’ 전북 현대와 울산 HD, 제주SK FC와 K리그2 수원 삼성 등 기업구단 사령탑만 4자리나 비면서 어느 때보다 감독들의 거취에 관심이 많이 쏠린 겨울이었다.21일 축구계에 따르면 이중 울산을 제외한 3개 구단은 새 사령탑 선임이 순조롭게 성사되는 분위기다.◇광주의 기린아 이정효, 수원행 가능성 커2022년부터 시민구단 광주를 지휘하며 K리그1 승격과 리그 역대 최고 성적,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
최악의 시즌을 보낸 울산HD FC가 다시 일어서기 위한 선택은 ‘레전드’의 귀환이었다. 울산은 팀의 상징이었던 김현석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울산은 지난 24일 김현석 감독을 제14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 ‘미스터 울산’ ‘영원한 10번’으로 불리며 팀을 대표했던 인물로, 지도자로서 다시 울산에 돌아왔다. 김 감독은 1990년부터 2003년까지 2000년 일본 베르디 가와사키 임대를 제외하고 12시즌 동안 울산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K리그 통산 373경기에 출전해 1
은퇴와 현역 연장을 고민했던 기성용이 포항 스틸러스와 1년 더 함께한다. 포항은 25일 “기성용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6시즌에도 함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FC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적한 기성용은 K리그 16경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2 2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시즌 막판에는 90분 풀타임도 소화하면서 건재함을 보여줬다. 포항은 “기성용은 포항 입단 후 정확한 킥과 시야를 바탕으로 경기 흐름을 조율, 중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면서 “최고참 신광훈과 함께 맏형 역할을 든든히 해냈다. 풍부한 경
프로축구 K리그2 대구FC가 17일 브라질 출신 베테랑 공격수 에드가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대구는 “에드가는 오랜 시간 대구를 대표해 온 핵심 공격수이자 팀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인물”이라면서 “그의 열정과 리더십이 대구의 승격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에드가는 2018년부터 줄곧 대구에서만 뛰면서 K리그 통산 192경기 56골 2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대구는 강등됐지만, 에드가는 31경기 6골 2도움으로 제 몫을 다했다.에드가는 “대구와 다시 한 번 함께하게 돼 기쁘다. 대구가 원래 있어야 할 자리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회다운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어” - 작은교회 찾아 성탄예배 드린 대통령
6일전
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 곳곳 새해맞이 행사 ‘풍성’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북도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0시 50분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2026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도민 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및 K-팝 공연, 풍물패 퍼레이드 등 축하공연에 이어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여하는 천년대종 타종, 불꽃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청주 낭성면 지장사와 미원면 잠방산 등 11곳에서는 해당 지역 민간단체가 부모산, 양성산 등 9곳에서는 주최자 없이 새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파 대비 선제 점검···현대엔지니어링 안전 강화
현대엔지니어링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동절기 현장 안전 점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 겨울철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현대엔지니어링은 주우정 대표이사가 경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상진 성남시장, '2025년 올해의 공무원' 2명 시상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는 31일 종무식을 열고 성남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2025년 성남시 올해의 공무원 대상’ 수상자 2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교육청,‘이주배경학생 위한 다국어 맞춤형 지원 인력’모집
중부뉴스통신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이주배경학생의 학업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6 다국어 맞춤형 지원 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은행, ‘AI 연금투자 솔루션’ 도입···맞춤 인출 전략 제공
하나은행은 개인형 IRP 보유 고객이 연금 인출 시기에 체계적인 수익률 관리를 받을 수 있는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다고 3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겨울방학 복지사각지대 학생 지원 ‘동틈망’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30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24개교 취약계층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동네틈새안전망’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