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들이 올해 체감경기가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충북도내 19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체감경기, 자금사정, 휴무계획, 상여금․선물 지급계획 등에 대한 ‘2025년 설 명절 경기 동향’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응답기업 71.9%가 이번 설 명절 대비 체감경 악화를 전망했다. 세부적으로 다소악화, 전년과비슷, 매우악화, 다소호전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악화전망은 지난해 대비 11.9%p 증가하며, 기업들의 느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