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민간과 행정이 함께하는 좀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행정통합의 추진과 실행을 위해 기존 실무추진단을 민관통합 협력 추진체계로 확대 개편한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은 △행정통합추진단 △통합자문위원회 △통합연구지원단의 3대 조직구성을 바탕으로 절차 진행에 따른 통합업무의 적극적인 추진과 시도민 공감대 형성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행정통합추진단은 기존에 이미 자치·분권정책을 준비하고 총괄해온 지방시대정책국장이 담당하며 과거에도 공론화와 통합실무를 추진
2년 후 부터 도입되는 ‘탄소국경세’ 시행을 앞두고 국내 지자체가 RE100제도의 현실을 피부로 느끼지 못한다는 지적이 심각하다.탄소중립을 위해 모든 재품을 생산하는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을 확인하고 재생에너지를 이용해야 하는 의무화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의 소극적 행정이 신재생에너지의 대표성을 갖고 있는 태양광에너지 보급에 장애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여론이다.경기도의 경우 지난해 9월 31개 시,군은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태양광 패널 이격거리 규제의 단계적 폐지를 의결하고 국민 삶의 미래와 산업계
광고물의 홍수 시대에 불법 유동 광고물을 마주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허가나 신고받지 않은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풍선기둥, 깃발 등 종류가 다양하고, 업체홍보 및 불법대부 등 광고내용 또한 천차만별이다. 특히, 관외 지역에서 들어와 불법 광고물을 표시·배포하는 경우, 휴일 등 행정 공백을 악용하여 무차별적으로 행해지기 때문에 대응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다.하지만 최근 함양군에는 불법 광고물이 자취를 감춘 모양새다. 함양군의 적극 행정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지난 7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대표들과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경기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김은순, 조응태 공동대표는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에 대해 현실성 있는 지원과 공공적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지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ESG 경영과 가장 많이 닮아있는 것이 사회적 기업이고 이러한 사업들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단계적 지원이 필요한데 오히려 행정이 진입 자체를 어렵게 하고 있어 이러한 환경이 바뀌어
군위군은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역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김진열 군수와 김희석 부군수, 직원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의 ‘역사 속 왕의 청렴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 신병주 교수는 역사 속 왕들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청렴한 행정을 주도하기 위한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윤리의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이어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직자로서 청렴한 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며 군민을 위해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이 자리 잡을 수 있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앞둔 예산군은 군민 중심의 열린행정을 통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8기 출범 당시 '안정 속의 변화'를 추구하면서 군민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체감할 수 있는 변화하는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최 군수는 무엇보다 그야말로 행정이 대상자인 군민을 향해 열려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지속적인 소통 및 공감에 나서왔다.아울러 최 군수는 현장행정을 대폭 강화하면서 각종 재난과 재해에 선제 대응할 것을 당부할뿐만 아니라 군민의 작소 사
연천군은 관내 기업 물품 구매 촉진을 위한 ‘BUY 연천’ 시행 1주년을 맞아 맑은물관리사업소 및 청산면사무소를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연천군은 지난해 3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BUY 연천’을 추진, 관내 기업 물품 구입율이 8.84% 증가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무실 안에서의 행정이 아니라 직접 외청 및 관내 기업 등의 현장 방문을 통해 올해 더 나은 성과를 얻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계약팀과 감사팀이 합동으로 점검단을 꾸려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앞둔 예산군은 군민 중심의 열린행정을 통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8기 출범 당시 `안정 속의 변화'를 추구하면서 군민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체감할 수 있는 변화하는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최 군수는 무엇보다 행정이 대상자인 군민을 향해 열려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지속적인 소통 및 공감에 나서왔다.아울러 최 군수는 현장행정을 대폭 강화하면서 각종 재난과 재해에 선제 대응할 것을 당부할 뿐만 아니라 군민의 작고 사소한 목소리까지 경청하고
진도군 건축 행정이 신뢰를 잃고 특정 업체와의 연루 의혹까지 불러일으키며 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앞서 군 해당 부서에서는 진도읍 불법 건축물 관련 해당 건축물에 수개월 지나도록 시정명령 조치만 내리고, 최근에 이행 강제 부과금 납입고지서 통보하며 "원상복구"에 적절한 행정조치를 하지 않아 주민들과 언론의 질타 속에 당시 지적된 불법 건축물의 업주가 S 건설 대표로 드러나면서 의혹의 꼬리가 더욱 길게 드리워졌다.실제 S 건설 대표는 민선 8기 진도군수 선거 당시 군수를 도와준 측근 인물로 알려지면서 의혹은
울산 울주군이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20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청렴업무부서와 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순걸 군수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올해 군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보고와 현재 군에서 시행 중인 청렴 시책을 공유했다. 이어 군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군민의 시각에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은 반부패 추진 활동으로 해뜨미 청렴톡과 울주군 군민감사관 활동 강화를 포함한 총 17개의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행정이 놓치는 부분에 대해 군민감사관이 군민의 시각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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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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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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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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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경로당, 올해 모범·시범 경로당 시상 및 지정 현판식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와 대구시에서 선정한 장기동경로당을 모범경로당으로 시상했다. 또 금년도 시범경로당으로 지정했다.이날 김해동 지회장을 비롯한 조용완 사무국장과 경로부 관계자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장을 대신하여 지회장이 상장을 전수하고, 모범경로당과 시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장기동경로당은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경로당이다. 회원 수는 51명이고 회원 간에 정이 두터워 화합과 단결이 잘되고 있다. 전년도부터 시작한 스마트경로당 운영에도 깊은 관심과 많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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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 진행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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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비전 2040’ 선포
인천공항이 2040년을 목표로, 기존의 공항 기능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로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는 ‘인천공항 4.0’시대로 도약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 오전 청사 대강당에서 공항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한 인천공항의 미래 전략을 담은‘인천공항 비전 2040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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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초래한 행정시장 인사청문회 ‘무용론’
행정시장 인사청문회가 요식행위로 전락하고 있다는 무용론이 또다시 제기됐다.2006년 7월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법에 의해 정무부지사와 감사위원장을 임명할 때는 인사청문회를 실시해야 한다. 정무부지사는 인사청문 절차만 거치면 되지만 감사위원장은 도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그런데 민선 6기 원희룡 도정 때인 2014년 8월 이지훈 전 제주시장이 건축법 위반 등 각종 특혜 의혹으로 자진해서 사퇴한 후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고위 공직자의 도덕성과 업무 수행 능력 검증을 위해 인사청문 대상을 확대키로 합의했다.그 후 인사청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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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주민참여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27일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4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지역특화 부문’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위원회】와 ‘경제활력 부문’【별난효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역특화 부문’에서는 2024년 도시재생 주민협력사업으로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브랜딩과 특화골목 조성사업으로, 지역 명소화와 마을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을 주민들 스스로 발굴하고 단계별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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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 위험 ‘주의 단계’ 제주, 총력 대응 필요하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소멸 위험 직전 단계인 ‘주의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연구위원이 통계청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를 이용해 ‘2024년 3월 기준 소멸 위험지역의 현황과 특징’을 분석한 결과다.이에 따르면 제주 지역 소멸 위험지수 값은 0.59로 전국 17개 광역시 가운데 10번째로 소멸 위험이 높았다. 지방 소멸 위험지수는 한 지역의 20~3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값으로, 지수가 낮을수록 소멸 위험이 높아진다.소멸 위험지수가 1.5 이상이면 소멸 저위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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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사제
의사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내년부터 최대 500명의 ‘지역 필수 의사’를 선발하기로 했다.지방 종합병원과 필수 의료 분야에서 장기 근무 계약을 맺는 전문의에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수당과 주거비 지원, 교수직 제공 등 인센티브를 줘 의사들이 지역에 남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정부가 의대 증원을 추진하는 이유는 고령화로 인한 의료 수요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필수 의료 분야와 비수도권 지역의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의사 부족으로 인해 의료 체계가 붕괴 위기에 직면해 있다.제주에서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