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가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진출에 실패했다.진주고는 10일 함안스포츠타운 단감구장에서 열린 대회 4강에서 매탄고에 0-1로 패하며 우승을 향한 도전을 멈췄다.진주고는 전반 16분 매탄고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진주고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경기는 0-1로 마무리됐다.이번 대회 결승은 오는 12일 열리며 진주고를 꺾은 매탄고와 제주유나이티드U-18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한편 합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는 보물섬
진주고가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8강에 안착했다.진주고는 6일 함안스포츠타운 단감구장에서 열린 축구대회 12강에서 ‘부천FC1995 U18’을 2-0으로 꺾었다.진주고는 전반과 후반에 각각 1골씩을 넣으며 완승을 거뒀다.첫 골은 공격수 김수민의 개인기가 돋보였다. 김수민은 전반 26분 스로인 패스를 받은 후 부천 수비수 두 명을 차례로 따돌리고 페널티 아크 앞까지 전진했다.페널티 아크 앞에서 김수민은 왼쪽으로 한 번 드리블을 한 후 부천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왼발 슛을 날렸고 공은 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제 15회 평화통일 염원 축구대회‘가 지난 2일 인천 계산체육공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계양구협의회 주최로 성황리에 펼쳐졌다.한도섭 민주평통 인천부의장, 이보은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축구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축구를 통한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화합을 다졌다.지난 대회 우승팀인 민주평통팀이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해 팀을 꾸려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여기에 계양구청팀, 경영자협의회팀, 재향군인회팀, 제일FC, 피닉스, 하나FC, 한림병원팀 등
삼정KPMG가 지난 1일 경기도 구리시민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7회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삼정KPMG, 삼일PwC, 딜로이트안진, EY한영 등 4대 회계법인이 참가한 이번 축구 대회에서 삼정KPMG는 최다골을 기록하며 4경기 무패 행진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근 여섯 번의 대회에서 네 번째 우승이다.삼정KPMG는 풀리그로 진행된 예선에서 1승 2무의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딜로이트안진과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짜임새 있는 공격력으로 경기를 이끌었다.삼정KPMG는 선취골과 함
상주시는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15일간 상주 중동강변축구장에서 전국 고등학교 축구 70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31일부터 6일간 조별 예선전을 치른 뒤 토너먼트로 우승컵의 주인을 가리게 되고, 전국 축구 강호 고학년 38개팀과 저학년 32개팀, 총 70개팀이 참가해 고교축구 최강 자리를 놓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전국 고교축구 강호들이 경기를 치르게 될 중동강변축구장은 4면의 인조잔디 축구장이 한곳에 위치해 있고, 생활체육
함안군은 23일 군수실에서 경남축구협회와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정병옥 군 체육회장, 전창옥 군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조근제 군수는 “대회 개최를 통해 축구의 고장인 함안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과 경남축구협회가 서로 합심해서 전국 최고의 성공적인 대회가
밀양시 축구협회는 지난 19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33회 밀양아리랑배 밀양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밀양 축구클럽 6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월 조별 리그전 6라운드가 펼쳐진다. 리그전 결과에 따라 상위 4개 팀이 10월 왕중왕전에 진출해 밀양 최고의 축구클럽을 가릴 예정이다.김춘기 밀양시 축구협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축구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밀양시 축구협회는 밀양의 축구 발전을 위해
고양시 덕양구는 축구 동호인의 대축제 ‘제26회 덕양구청장기 축구대회’를 오는 26일과 다음 달 2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오랜 역사와 전통의 덕양구청장기 축구대회는 고양시축구협회 덕양지회가 주최·주관하고 덕양구가 후원하며 덕양지회 축구클럽 11개 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경기는 청년부 6개 팀, 장년부 10개 팀으로 나누어 26일 청년부는 충장구장, 장년부는 별무리구장과 고양동구장에서 조별리그로 예선전을 치르고, 다음 달 2일 별무리구장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
전국 축구 꿈나무들이 산청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22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4 산청축구스포츠클럽 회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25~26일 생초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 ㈔산청축구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종, 대
거창FC U18이 무학기 8강에서 탈락했다.거창은 11일 낮 12시 10분 합천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8강에서 경기 삼일공고에 0-2로 졌다.전반전 5분가량은 거창이 일방적으로 몰아쳤다. 이후 삼일공고가 반격에 나섰고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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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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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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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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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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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 7개 학교로 확대 시행
기장군은 최근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식품 중 방사능 핵종분석 장비’를 설치 완료하면서,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급식 식자재 중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은 기장군이 ‘식품 중 방사능핵종분석기’ 장비를 학교 현장에 설치하고 ▲운영장비 교육 ▲장비 성능점검 및 유지보수 ▲측정 분석결과 확인 등 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 단위’의 자체 방사성 안전검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는 기장군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사업이다.지난해 8월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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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빛나는 제주마을 찾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8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읍·면지역은 리 단위, 동지역은 농어촌지역으로 고시된 자연마을 단위로써 최근 5년 이내에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 신청 자격을 갖는다.다만, 해양수산부 소관 어촌개발사업 지역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내용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안내서에 반영하면서 추진됐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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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 함께 지켜요’ ..1회용컵 보증금제 참여 매장 확대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이 제주지역에서 지속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회용컵 보증금제 비대상 중 자발적 참여 매장 8곳이 환경부 승인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환경부가 승인한 매장은 ▲I got Everything, ▲CAFE I’M NUE ▲노기다 ▲카페제주웰컴 ▲카페224 ▲카페오르 ▲Basenote ▲제주G인이다.1회용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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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 제주의 바다와 해양을 살리자"..해안 정화활동
제주YWCA는 지난 15일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양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해안정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제주YWCA가 ‘생명의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점운동으로 탈핵기후생명운동, 평화통일운동, 성평등운동 등을 펼쳐오고 있는 만큼, 이날 탈핵기후생명운동의 일환으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이번에 진행된 플로깅 활동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의 바다와 해양을 살리자는 의미있는 활동임과 동시에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인해 우리 환경이 얼마나 큰 위험에 빠져 있는지를 일깨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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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독서회 활동 세력 확산..협재리 장용진 지사 생가 터
협재리 장용진 지사 생가 터위치 ; 협재리 1883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 장용진의 본관은 인동, 협재리에서 장보익의 아들로 태어나 일본에 가서 살다가 1930년 귀국하여 동향 선배인 윤한진의 지도에 따라 장병윤, 강공흡, 고창순, 장정호, 김이규, 김승옥 등과 독서회 활동을 하면서 세력을 확산하였다.1931년 5월 5일 일어난 한림공립보통학교 동맹휴교 사건의 배후 조종자로 지목당하여 이익우, 최복렬, 윤한진 등과 함께 구속당하기도 하였다.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193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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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보건지소서 건강관리의 날 운영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1회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애월보건지소와 한경보건지소는 지난해 3월부터 월 1회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해 현재까지 7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애월보건지소는 지난 5월 31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당화혈색소 측정 결과를 반영한 1:1 상담과 만성질환자 교육을 진행했다.한경보건지소는 지난 6월 13일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함께 하는 구강보건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