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안산시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지역 리더 양성 과정 ‘제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1
예천군이 유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추진성과 극대화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건강마을 건강위원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안남기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자치 실현을 위한 역량과 참여 의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이 전국 82개 자치 군을 대상으로 한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전국 15위 성적을 받아 상위권에 올랐다. 도내 지자체 중에는 1위 성적이다.이번 평가는 한국지역경영원이 주관하고 18명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17개 광역지자체를
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중앙정부 기구와 관련 “표적수사 등으로 권한을 남용해 온 검찰청은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지방 정책과 관련해서는 역대 정부가 공언해온 “2차 공공기관 이전, 지방세 비율 확대 조정, 지방자치분권 강화, 주민 자치 강화”를 과제로 제시했지만, 이재명 대통령 후보
안산시 상록구 이동 주민자치회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이웃사랑 과일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직접 손질한 과일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공유냉장고’에 비치했다. 올해 자치 사업인 ‘반찬 나눔’ 중 두 번째 행사로,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이어갈 계
전북 정읍시가 31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9개 주민자치회에서 순차적으로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결정하는 자치 실현에 나선다. 이번 주민총회는 31일 수성동을 시작으로 내장상동, 연지동, 시기동 등 8개 동과 영원면까지 총 9개소에서 열린다. 각 회의에서는 주민들이 마을 현안과 지역 특화사업을 직접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내년도 우선사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 오승경 의원은 17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행 ‘주민자치위원회’의 한계를 지적하며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 도입을 제안했다. 오승경 의원은 현행 ‘주민자치위원회’는 1999년부터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으나 자문 중심의 제한된 기능만 수행하고 실질적인 의사결정 권한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15일 울산 문수컨벤션에서 제266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회의는 전국 15개 시도대표 회장단과 울산 기초의회 의장, 울주군의회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회의를 통해 지방자치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실질적 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방의회의 조직권 확보 및 사무기구 조직체계 개선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의회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우동 주민자치회 주관 지난 10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지역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사우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회 사우동 주민총회 개최에 앞서 사우동 주민자치회는 사우동 주민들이 제안한 안건과 자체 발굴한 안건으로 5개의 사업안을 확정하여,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8일까지 사전 현장 투표 및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였고, 총 859명의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자치 계획을 수립하였
화북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화북동 주민센터 2층 별도카페에서 운영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주민자치회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과위원회별 활동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화북동 주민 원탁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실행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화북동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맞춤형 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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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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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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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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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김남길이 의기투합해 도심 속 숨은 역사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11분 분량의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로 먼저 공개한 후, 다음주에 영어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서 교수와 김남길이 함께 출연하여 도심 속 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안내한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건축왕 정세권이 지켰던 북촌 마을,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 시인 윤동주를 기리는 윤동주 기념관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이번 일을 기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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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수확기를 앞두고 정부의 쌀 3만톤 방출 결정을 둘러싸고 농민단체의 반발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쌀생산자협회는 지난 14일 각각 성명서를 내고, 이번 조치가 수확기 쌀값 폭락을 유도해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내란농정’의 연장선이라고 맹비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갈등의 발단은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정부양곡 3만톤 방출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산지유통업체의 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쌀 수급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기존의 공매 방식이 아닌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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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국해방(광복절) 80주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북러 연대 강화 메시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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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북한 흡수통일 없다…일본과 미래지향 협력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북한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 일본을 향해서는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상생협력의 관계 재정립을 강조했다.이날 경축사에서 이 대통령은 “광복은 단지 독립을 이룬 날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자유와 권리를 되찾은 날”이라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유일한 나라로서 대한민국의 성취는 선열들의 희생 덕분”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