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지속적으로 추가 취득하면서 상시 현장 안전 체계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한전KDN은 최근 3개 지역사업소가 안전보건공단에서 인정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 취득으로 안전 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소 인정’은 상시근로자 수 100명 미만 사업소 중 위험성평가 체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 안전관리와 위험 요소 개선에 대한 우수성을
㈜이투어리즘이 ‘2025 월드 트레블 어워즈’에서 ‘South Korea’s Leading Destination Management Company’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2019년부터 7년 연속으로 이어진 것으로, ㈜이투어리즘의 글로벌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1993년에 설립된 월드 트레블 어워즈는 여행·관광·호텔 산업 전반의 우수성을 기리는 세계적인 시상식으로, ‘관광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농업기계 전문기업 호산비전이 국내 유력 농기계 대기업 ‘L’사와 이앙기 전용 제초제 살포기에 대한 OEM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D’사와 측조시비기 OEM 공급 계약에 이은 두 번째 주요 협력으로, 호산비전의 농기계 부품 기술력이 국내 주요 제조사들로부터 연이어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호산비전은 국내 최초로 측조시비기를 국산화한 기업으로, 20여 년간 농업 현장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실용적이고 신뢰성 높은 농기계를 개발해왔다. 기존에는
울산항만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UPA는 올해로 7년 연속 독서경영 인증을 획득하며, 꾸준하고 체계적인 독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UPA는 ‘지식 나눔으로 성장하는 항만공사’를 기조로 임직원의 독서 습관 형성과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북세미나·독서경진대회·사내 동아리·월간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독서를 사회공헌활동으로
비영리 공익법인 동그라미재단은 인공지능 실무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AI 인재 양성을 위한 ‘서클업 AI 아카데미 1기’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11월 16일까지며, 교육은 AI 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데이원컴퍼니, 모두의연구소, 더프롬프트컴퍼니와 협력해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교육 프로그램은 ▲PR 담당자를 위한 AI 콘텐츠 실무 과정 ▲1인 크리에이터를
인공지능 전환 전문기업 이노룰스는 올 3분기 누적 매출 17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8.6억원, 당기순이익 14.2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이노룰스는 높은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3분기 누적 라이선스 매출은 5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했다. 소프트웨어 기업의 라이선스 매출은 고수익 구조의 핵심으로, 기술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음을
KB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시중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KB국민은행은 총 19회째 시중은행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은행권 최다 1위 달성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미국 고객만족도와 같은 측정 방식을 적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KB국민은행 측은 “이번 성과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금융철학과 고객 신뢰 유지,
용인특례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9대 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를 맞아 시민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받는 의회로 기억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인정받고 시민에게 보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의 의견을 바르게 전달하고 지역
용산구가 11일 오전 10시부터 ‘2025 하반기 알기 쉬운 세무설명회’에 참석할 구민 300명을 선착순 사전 모집한다. 이번 설명회는 12월 12일 오후 2~6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열린다.복잡한 세제 환경과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한 행사다. 하반기 설명회는 ‘구민이 꼭 알아야 할 상속세·증여세 등 맞춤형 세무특강’으로, 부동산 관련 세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강의는 부동산 세무 분야에서 오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김호용 세무사(세무법인
울산항만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특히 올해로 7년 연속 독서경영 인증을 획득하며, 공공기관 중에서도 꾸준하고 체계적인 독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울산항만공사는 특히 ‘지식 나눔으로 성장하는 항만공사’라는 기관장의 독서경영 철학 아래 임직원의 독서 습관 형성과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표적으로는 ▲CEO 주관 북세미나 ▲항만위원장배 독서경진대회 ▲독서토론 사내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9일 광명시의회 제297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더 유능한 광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하고, 민생·미래·지속가능 성장을 담은 2026년 예산 운용 계획을 밝혔다. 2026년도 광명시 예산안은 총 1조 3천471억 원으로, 올해보다 18.8% 증가한 규모다. 특히 일반회계 기준 연간 예산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박 시장은 “내년도 예산이 지정학적 긴장과 기후위기, 인구소멸, 인공지능 대전환 등 복합적 위기가 맞물리는 변곡점에서 이뤄졌다”며 “회복의 흐름을 이어가고 새 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3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시의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정책 추진 현황과 사업 운영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행정 전반을 철저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감사 결과와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다음달 8일부터 18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올해 본예산 대비 18.8% 증가한 1조3471억 원 규모의 내년도
상호금융업권은 최근 금융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부동산 및 건설업종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상향 시기 유예를 공식 요청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상호금융중앙회장은 자신들이 연서한 공동 건의문과 농협중앙회 전국 대의원 조합장 292명의 건의문을 함께 금융위 측에 제출했다.이번 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