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산업단지 내 상업용 태양광 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허용 면적을 도내 산단의 98.5%까지 확대했다. 2023년 4월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한 후 2년 만이다.28일 인천일보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2023년 기준 도내 131개 준공 산단 중 49개(37%
23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 회담에서 나온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문제 공동 대응 합의’와 관련,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지자체 차원의 후속 조치에 발 빠르게 나섰다. 지난해 5월 이철우 도지사와 히라이 신지 일본 돗토리현 지사 간 “저출생 극복에 적극 협력하자”라는 전화 통화를 계기로 경북도는 일본에 저출생 극복 특사
NH농협 합천군지부는 지난 2일 한국새농민회 합천군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창립 64주년을 맞아 농협이 새롭게 선포한‘농심천심 운동’을 알리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이날 정기회에는 한국새농민회 합천군지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NH농협 합천군지부는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철학을 담은 농심천심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농업·농촌 가치 공감 ▲농업가치 증대 ▲농촌공간가치 증대라는 3대 전략과 ▲農가치 캠페인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 ▲지역농업 발전 ▲미래농
진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이후,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복구를 위해 ‘호우피해 지원대책 종합안내서’를 제작, 배부하는 한편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지원안내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번 안내서는 호우 피해자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이재민 구호, 생계안정 지원, 학자금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직접지원 항목뿐 아니라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국민연금보험료 납부 예외, 상하수도 요금 감면, 재해복구자금 융자, 농기계 수리지원, 법률·심리 상담 등 간접지원까지 총 37개
하이트진로가 가뭄 피해 지역을 위한 긴급 구호에 나섰다.하이트진로는 극한의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강원도 강릉 일대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우선적으로 생수 10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속되는 가뭄 피해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 일대 지역에 생수를 지원한다. 지원된 생수는 물 부족 사태를 겪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18년에는 전국재
울산시가 ‘인공지능 수도’를 선포한 데 이어, AI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글로벌 AI 허브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청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회의에서 “팀 단위가 아닌 ‘국’ 단위, 최소 ‘과’ 단위의 AI 전담조직을 신설하라”고 지시하며 조직 개편 의지를 공식화했다. 시는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AI 산업기반 조성과 기업 유치, 인허가 지원, 인재 양성 등 종합적 정책을 추진해 제조·물류·에너지·해양 등 주력산업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하고 산업 전환과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의 A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이 지난 13일 신세종빛드림본부를 찾아 안전보건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경영 활동을 펼쳤다.이번 점검은 ‘산재와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의 안전 정책 기조에 따라 현장에서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역대급 폭염과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발전소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계 전력 피크 기간에 발전 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이날 김 사장은 발전소 현장을 둘러보며 작업현장 안전관리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관리 실태, 위험작업에 대한 작업절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했으며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 행사를 8월부터 국내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조현주 흥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광복 80주년은 단순한 역사적 기념일이 아니라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선포한 민주공화국의 의미와 대한민국 헌법 전문이 담고 있는 국민주권·자유·평화의 가치를 다시 새기는 시간"이라며 "흥사단과 단우들이 지난 112년 동안 지키고 실천해 온 독립운동의 정신을 오
강릉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0% 아래로 떨어질 경우 시간제와 격일제 급수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가뭄 대응 비상 대책 2차 기자회견에서 “재난 사태 선포 이후 소방차 등 운반급수 차량 71대를 투입해 하루 2,130t의 정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 내 22곳의 지방 하천과 저수지에서 하루 1만5,600t의 정수를 오봉저수지로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가뭄이 지속돼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한국남부발전이 '안전 최우선' 비상 경영을 선포한 가운데 김준동 사장이 29일 신인천빛드림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경영 활동을 펼쳤다.이번 방문은 CEO가 직접 사업소의 안전보건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안전관리 강화 활동의 일환이다.특히 이달 들어 신세종, 부산본부에 이은 세 번째 현장 경영으로 안전 경영에 대한 CEO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점검은 현장의 안전관리 소홀이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된다는 위기의식 속에 발전소 안전사고와 재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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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누적 관람객 500만명 돌파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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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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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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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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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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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용성면 새마을부녀회, 미산숲 환경정비로 ‘청정 마을’ 앞장서
경산시 용성면새마을부녀회가 다가오는 가을을 앞두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봉사 정신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이날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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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가 핵심”… 김천시, 새마을 환경 페스타 성료
김천시새마을회가 6일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연 ‘2025 새마을 환경 페스타’에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세계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김천시의 환경정책과 시민참여 구조가 맞닿는 현장 실험의 성격을 띠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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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 채? 지금은 조심할 때
지난 2~3년간 주택시장을 이끌었던 핵심 키워드는 ‘똘똘한 한 채’다. 요즘 회자하는 ‘상급지 갈아타기’는 똘똘한 한 채 트렌드를 투영하는 또 다른 표현이다. 최근 서울 강남권과 마용성 같은 한강벨트 아파트값이 고공비행한 배경에는 이들 흐름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은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똘똘한 한 채라는 말은 2000년대 중반 노무현 정부 때 처음 등장했다. 투기 억제를 위해 다주택자에게 양도세와 종부세를 무겁게 매기니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시장은 이기적으로 움직이는 생물체 같다. 규제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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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하동 적조 피해 눈덩이, 사천도 비상
남해·하동에 걸친 적조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으면서 양식어류 폐사 규모가 100만 마리를 넘어섰다. 경남도는 7일 지난달 말 적조특보 발령 후 양식어류 103만 8504마리가 폐사했다고 집계했다.7일 하루 폐사 규모만 5만 3000여 마리다. 적조특보 발령 후 지금까지 남해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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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호 태풍 타파 내일 중국 광둥성 상륙...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오늘 밤까지 남해안 중심 강한 비!
9월 6일 발생한 제16호 태풍 타파가 중국 홍콩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16호 태풍 타파는 7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92헥토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