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유휴 공공청사를 새롭게 단장해 만든 생활문화 거점, ‘도림 생활문화센터’를 오는 8월 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도림 생활문화센터는 옛 도림동 자치회관 건물을 새 단장한 곳으로,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콘텐츠를 함께 강화해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손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이다.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681㎡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 공간은 ▲지하 1층 음악 연습실 ▲1층 북카페와 커뮤니티 라운지 ▲2층 공유주방, 프로그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