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영포럼이 창립 26주년과 강연 500회 달성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23일 오후 3시 송도라마다호텔 다빈치홀에서 연다.이번 행사는 1998년 IMF 외환위기 속에서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출범한 인천경영포럼의 26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 성 김대건 신부. 그가 중국을 오가며 신앙의 길을 걸을 때 반드시 지나야 했던 섬이 소청도입니다. 소청도에는 지금도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기리는 기념비와 성지가 남아 있습니다. 바다 위 순례의 길, 소청도에서 신부의 삶을 따라가 봅니다.
천년고도 경주의 심장, 보문관광단지가 반세기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도약을 선언했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경북여행 MVTI’ 10월호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호는 보문관광단지 조성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미래를
거창군이 14일 경기도 양평 일원에서 ‘2025년 제3차 거창한 인문답사’를 진행했다. ‘좌초된 꿈을 학문으로 승화시킨 정약용과 실학정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답사는 다산 정약용의 생가와 두물머리를 탐방하며 조선 후기 실학사상의 중심이었던 다산 선생의 발자취를 탐방했다. /김태섭 기자
한국마사회가 창립 제76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과천 본장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 의지를 다졌다.마사회 임직원과 마주·조교사·기수협회 등 관계자들은 이날 기념식을 통해 지난 76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정기환
삼천리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기념식을 열고, 백년기업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천리그룹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지난 70년간의 성장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천시는 지난 15일 혁신도시 준공 10주년을 맞아 율곡동 일원에서 개최한 ‘타임캡슐 개봉행사’와 ‘K-INNO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조성 1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최영효 시인 청도군이 주최하고 이호우·이영도 문학기념회가 주관하는 이호우·이영도시조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제는 한국시조에 큰 발자취를 남긴 청도 출신 시조시인 이호우·이영도 남매의 시조문학 작품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학을 배우고, 나아가 한국시조 발전을 위해
전주상공회의소가 29일 창립 9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역 경제와 함께한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100년 비전을 선포했다. 1935년 설립된 전주상의는 일제강점기와 산업화, 외환위기, 팬데믹 등 굴곡의 세월 속에서도 지역 상공업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전주 한 호텔에서 진헹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상공인과 회원기업, 기관·단체 관계자 등 3
민족통일운동 44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향한 도민의 의지를 다지는 ‘2025 민족통일경북도대회’와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이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일원 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도와 영주시, 민족통일경북도협의회, 민족통일영주시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9개 시, 군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44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평양예술단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국민의례, 회원신조 및 결의문 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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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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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 출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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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제주교육청서 ‘실력 충북교육’ 정책사례 특강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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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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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대통령상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이 포상은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최일선에서 시장 활성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장, 상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도는 그동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 특성화시장 육성과 특화사업 발굴, 전통시장과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한 우리동네 문화장날 운영, 상인 마케팅 교육과 안전망 구축 사업 등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영환 지사는 “전통시장이 그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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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가을철 산악사고·산불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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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지난 24일, 홍천 내면 ‘은행나무숲’에서 내면남성의용소방대와 내면여성의용소방대 등 의용소방대원 20여 명과 함께 가을철 산악사고 및 산림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이강우 홍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5명이 함께 참여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행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번 행사는 단풍철을 맞아 늘어나는 산행객으로 인한 산악사고와 산불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홍보 피켓과 전단을 배부하며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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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정청래 대표 "지방선거 후보, 컷오프 없이 당원이 선출"
제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경선에 컷 오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된다.정 대표는 25일 오전 10시 민주당 제주도당 당사에서 진행한 핵심당원 간담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저는 당원 주권시대를 전면적으로 열었다는 말을 듣고 싶고, 십수년 전부터 주장했다"며 "1인 1표 시대를 열자"고 말했다.이어 "내년 지방선거도 당원들의 참여를 전면 개방하고, 당원들이 직접 후보를 뽑는 룰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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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지원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가이드라인 '평균 96.4%'…지역 간 격차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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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지원을 받는 사회복지시설의 인건비가 정부 가이드라인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자체 재정 부담과 현장 종사자의 처우 불균형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중앙정부가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놓고도 국고 지원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지자체가 그 차액을 떠안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정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은 사회복지사의 보수를 복지전담공무원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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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피해 48만 농가…피해 면적 ‘여의도 1,03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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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의 현실이 농업 현장에 직접적인 피해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 3년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48만 호에 달하며, 피해 면적은 무려 여의도 면적의 1,03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2025년 10월 25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농작물과 농업시설, 농경지 등에 걸친 자연재해 피해가 29만 9,416헥타르에 달하며, 피해 농가는 총 48만 2,686호로 집계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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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한림간호 86주년·간호대학 30주년 기념 학술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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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24일, 생명과학관 4층 강당에서 한림간호 86년, 간호대학 30주년 기념 학술포럼, ‘한림간호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개최했다.이 날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재준 병원장, 한국간호과학회 김증임 회장, 손은진 동창회장 등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림대학교 간호대학은 1939년 강원도립춘천병원 부속 간호부 양성소로 시작해, 1995년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1기 입학생 80명을 맞이하며 지금의 간호대학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간호 전문인의 산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