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추가 가축질병 확산 막기 위해 방역당국이 명절에도 범정부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지난 8월 12일 ASF와 럼피스킨이 동시에 발생한 후 지난 8월 30일에는 ASF가 이튿날에는 럼피스킨이 연이어 발생했다. 특히 ASF의 경우 경북지역 야생멧돼지에서 검
날씨가 서서히 선선해지고 추석 명절이 시작되며 가정에서 음식조리 시 자리를 비우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증가한다.이러한 주택화재에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그럼 ‘주택용 소방시설’엔 무엇이 있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자
민족 최대의 명절이 추석을 앞두고 있지만 포항 지역 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들어 지역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와 제조원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자금회전 부진 등으로 지난해보다 자금사정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5일 포항상
포항시는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포항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90만 원으로 상향한다. 지난 3일 판매를 시작한 10% 특별할인 발행액 350억 원이 완판됨에 따라 시는 9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50억 원을 7%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개인 구매 한도 상향은 가계
충북도교육청은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위문금을 전달했다.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한 윤건영 교육감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국가수호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항상 응원하며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6일엔 육군 제7탄약창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한 데 이어 10일엔 육군종합행정학교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한다./김금란기자[email protected]
부산 서구 동대신1동 동일교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3일 동대신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백미 10㎏ 100포를 전달했다.동일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품을 전달 해왔고, 평소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활동을 해왔다.이창환 담임목사는 “추석 명절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풍성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8일 여전히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남 나주시 금천면에서 만난 장모씨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했다. 가족과 함께 배 농사를 짓는 장씨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바쁘게 일손을 놀려야 하나, 예년만큼 주문이 들어오지 않는다며 배나무만 만지작 거렸다. 장씨는 "명절이 다가오면 경매가 활발해져야 하는데, 경기침체로 수요가 크게 줄었다"면서 "올해처럼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지난 12일, 강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김주란 강동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에 감사드리며, 후원 취지에 맞게 꼭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청주시 옥산면 소재 ㈜선우켐텍 차태환 대표가 취약계층에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선우켐텍은 9일 지역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옥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차태환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이 외롭지 않게 가족들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내 기업인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선우컴텍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설·추석때마다 온누리 상품권과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남연우기자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관내 저소득 복지취약계층 120가구를 대상으로 ‘한가위 온정 나눔 물품 전달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풍성한 식탁을 준비하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참치선물세트를 마련했으며, 필락 시니어봉사단과 공감사랑나눔회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고 전달할 예정이다.이준순 필락 시니어봉사단장은 “명절이 되면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 소외감을 느낀다고 하는데 대상자들을 직접 만나 물품을 전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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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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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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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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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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