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해 대비 인구 지표에서 긍정적 변화를 나타내며 저출생 및 인구 유출 문제 해결에 성과를 내고 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구미시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6.4% 증가한 2014명을 기록했다. 구미시는 혼인 건수가 12년 만에 14% 증가한 1705건으로 집계됐고, 인구 감소폭도 85% 줄어든 686명으로 완화되었다. 25~29세 청년층은 98명이 순유입되며 인구 증가의 신호탄을 쏘았다. 이는 구미시의 결혼, 돌봄, 교육, 취업 연결성 강화의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2025년에도 돌봄과 필수 의료 인프라를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