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갑 작가의 사진전 ‘빛으로 달리는 꿈’이 내년 1월 3일부터 8월 말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린다.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빛과 생명, 그리고 자유의 상징인 말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작가에게 말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내면 깊은 곳에서 질주하는 본능, 꺼지지 않는 생명력, 그리고 아직 닿지 않은 시간의 저편을 향해 달리는 꿈 자체였다.그에게 있어 이번 전시는 현실과 환상 사이를 달리는 말의 이미지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자유의 본질과 존재의 울림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2025년을 돌아보면, 경북의 시간을 멈춰 세운 사건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다.의성에서 시작된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안동과 청송, 영양, 영덕까지 번지며 경북 전역에 큰 상처를 남겼다. 불길은 며칠 만에 잡혔지만, 그 이후의 시간은 한 해 전체를 관통했다.불길은 꺼졌지만, 그날의 산불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모든 것을 집어삼킨 재앙으로 남았다.산불의 영향은 불길이 닿지 않은 지역까지 퍼졌다. 연무와 매캐한 냄새가 이어지면서 예천·영주·봉화·문경 등 도내 여러 지역에서도 호흡 불편과 야외 활동 자제 등 일상의 불편이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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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1월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명품 브랜드 매장에 자리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iMBC연예 홍밝음※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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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김호철 신임 감사원장 접견… “정치적 중립성과 국민 신뢰 회복 필요”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김호철 신임 감사원장을 접견하고,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회복에 대해 강조했다.우 의장은 김호철 감사원장의 취임을 환영하며 “감사원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으로, 감사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라는 감사원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는 데 국회가 뒷받침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고 말했다.또한 우 의장은 “그 어느 기관보다 중립적이어야 할 감사원이 정치감사, 표적감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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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사주 1800만주 취득…2.5조원 규모, 임직원 성과 보상 목적
삼성전자가 임직원 성과 보상을 위해 1800만 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한다고 7일 공시했다. 금액으로는 2조5002억 원 규모이며, 주식 취득일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과 성과인센티브 지급 등 주식 기준 보상에 사용할 목적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SU는 기존 성과급 제도인 초과이익성과급과 별개로 추가 신설된 제도다.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며, 주가가 많이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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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록 AI "XRP, 2026년 10달러 간다"…커뮤니티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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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지하차도 이달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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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웨일즈 230명 지원, 내일부터 옥석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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