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쌀쌀한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김장 1000포기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흥해읍 새마을부녀회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행사인 김장 담그기는 에코프로, 개발자문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내 20여 개 기업체와 자생단체가 십시일반 후원에 동참해 더욱 풍성하게 진
16시간전
무안군 고향생각주부모임은 지난 18일 무안 평용IC 교차로 주변에서 겨울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에는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교차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돈되지 않은 도로변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명숙 회장은 “쾌적한 환경은 주민 모두의 행복과 직결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이숙아 무안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주부모임 회원들께
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양평농협 육묘장 일원에서 ‘2024 정담은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양평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이 직접 18일 김장재료 준비, 19일 김장담그기를 진행했으며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관내 소외된 이웃 150여 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특히, 이날 김치와 양념은 양평읍새마을회에서 직접 파종해 재배한 청정 배추와 무를 비롯해 마을 곳곳에서 후원받은 배추 총 500포기로 만들어져 더욱 뜻깊었다.행사를 준비한 김주철 협의회장과
대구 중구는 20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주민 화합과 훈훈한 이웃 사랑 실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내 20개 봉사단체 15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1,04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대구지방보훈청,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대구중구지회, 동인동‧삼덕동‧성내1동‧남산2동‧대봉1동‧대봉2동 지역사회보장협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늘품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박경국 사장과 공사 임직원들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며 이웃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힘썼다.박경국 사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눠 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워지는 겨울에도 오늘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
7일전
인천 계양구는 주민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맨발걷기를 할 수 있도록 최근 계양꽃마루 산책로 일부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전천후 맨발걷기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전천후 맨발걷기 황톳길은 130m 구간으로 비닐하우스 형태의 산책길과 함께 엘이디 조명, 의자 등 이용자 편의시설도 설치됐다.구 관계자는 "비가 오거나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맨발걷기를 할 수 있도록 전천후 황톳길을 조성했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이용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일, 제18회 청송사과축제를 맞아 ‘인어공주’와 ‘흥부와 놀부’ 두 편의 뮤지컬 공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이번 공연은 초등학교 2, 3학년으로 구성된 ‘토리반’이 ‘인어공주’를,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가람반’이 ‘흥부와 놀부’ 를 무대에 올리며 열정적으로 연기를 펼쳤으며,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송사과축제장 주무대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공연을 관람하며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전인적
‘가장 예천다운 축제, 함께 축제, 함께 예천’을 주제로 열린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예천군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를 테마로 내세우며, 방문객 16만여 명을 맞이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 화합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찾아 △흑응풍물단 공연과 개장식 △어린이집 어울림한마당 △예천쪽파김치 경연대회 △스탬프투어 △예천사과월드컵 등
예천군이 ‘가장 예천다운 축제, 함께 축제, 함께 예천’을 주제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16만여 명 방문객을 맞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를 주요 테마로 한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맛보며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군민 화합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첫날인 1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은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5종목인 악력, 제자리멀리뛰기,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50m 달리기, 순환종목을 측정하였다.쌀쌀한 날씨에도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신덕섭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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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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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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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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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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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벤처대학원/호서대학교 이주열 교수, MoG Consulting과 마케팅 세일즈 전략 세미나
서울벤처대학원 및 호서대학교 이주열교수는 MoG Consulting과 서울벤처대학교대학원에서 마케팅 세일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기업 영업조직임원 △중견기업 영업교육책임자 △중소기업 영업담당자 △스타트업 경영자 △영업조직 중심의 교육기획자를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1부 강사로 나선 이주열 교수는 ‘마케팅 세일즈의 5단계’라는 주제로 ▲AI활용 고객 타케팅 및 고객분석 ▲자동화된 이메일 활용 및 마케팅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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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과 장바구니에서 찾은 인사이트, 내년 전망은?
2시간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푸드위크 D홀에서 ‘2025 식품외식산업 전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혁신의 미래, 상생의 미래, 긍정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이틀간 19개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식문화 변화, 세대 변화, 코로나와 엔데믹 등을 모두 겪으며 급변하는 환경에 직면한 식품외식업계 주요 이슈의 전망과 실무적 내용을 총망라했다.먼저 글로벌트렌드 조사기업 민텔 코리아의 백종현 지사장은 글로벌 식품 트렌드로 ▲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 ▲ 통념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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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하반기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원주시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오는 26일 ‘2024년 하반기 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30만 원 이상 차량이며, 대상 차량을 적발한 경우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이 1건인 경우에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세금 납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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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에너지신산업 기술동향 및 정책세미나 활성화 방안 모색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지난 2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에서 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관련 기술 동향과 도에서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도 에너지정책과·에너지산업과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에너지 분야 담당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에코프로, ㈜현대건설 등 60여 명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에너지 분야 기술 동향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내 산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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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강원도청 '찾아가는 홍보' 눈길
원주시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연말 맞이 시·군홍보의 날 행사’에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도청 신관 2층 달빛카페 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를 포함해 총 4개 시·군이 참여했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원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 현장 홍보에 참여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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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 타결... '청신호'
강원특별자치도는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넘어갔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낙찰업체와 12월 초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터미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매입하게 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백두산 항로를 개척한 동춘항운이 2000년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유·운영하던 터미널로, 경영난으로 파산하면서 여러 차례 민간에 소유권이 이전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경매 매물로 나온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아 항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민간업체가 낙찰을 받았다.그러나 도에서는 낙찰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