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드를 위한 한국 교회 본당 사제 모임'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주최로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모임의 참가자들은 16개 교구에서 사제 수품 연수 등을 고려해 선정된 3명의 교구 사제이며 2박 3일 간 함께 기도하고 주제에 대한 성찰을 나눈다.이번 모임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4월29일부터 5월2일까지 로마 근교 사크로파노에서 열린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 총회 제2회기 준비를 위한 `본당 사제 국제 모임'의 참석자들에게 보낸
송파구가 아동정책 방향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아동친화도시 100인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원탁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이다. 오는 10월 9일 14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 학부모,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참여자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퍼실리테이터 안내에 따라 6개 정책 분야에 대한 의견과 우선순위 선정, 실행 방안 등을 나눈다.
증평군이 시범 정책으로 추진하는`증평형 노인복지'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끌고 있다.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군이 이 정책과 연계해 돌봄사를 마을돌봄센터에 배치하고 센터를 찾는 어르신들을 맞이하며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눈다.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돌봄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건강 유·무를 확인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도안면 화성리 마을과 연계해 현재 증평읍 용강 3리 마을을 대상으로 이를 시범적으로 추진하며 호응도 등을 분석한 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연계해 어르신들은 “마을
제주문화예술재단과 4개 공연단체들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新 탐라 문화가 있는 날' 8월 공연이 이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린다.8월 '新 탐라 문화가 있는 날'의 첫 공연으로는 ‘탐라, 잃어버린 100년의 풍류 속으로’가 펼쳐진다. 이 공연은 일제강점기 제주목 관아에서 마지막으로 연희된 제주 탈춤의 맥을 잇는 ‘입춘굿 탈놀이’로, 제주두루나눔이 제주의 한과 신명을 함께 나눈다.31일 토요일에는 3곳에서 동시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북촌리 북촌 포구 앞에서 ‘뒷개할망 춤추다’ 공연이 펼쳐진다. ‘뒷개할망 춤추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이례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9월, 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이 시기에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눈다.하지만 평안하고 안전해야할 명절에 매년 적지 않은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입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곤 한다.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향 방문 시 무엇을 선물하면 좋을까?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주택화재 사망자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특히 제주의 경우 주택화재 사망자가 월등하다.어느 곳보다 안전해야할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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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종, 방현석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
배우 이원종씨가 15일 용산구 효창공원 백구 김구 묘소에서 오는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방현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범도’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를 역사 전쟁으로 규정하고, 역사정의와 아이들의 학교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힌 바 있다.전날 지지의사를 밝힌 배우 이기영 씨에 이어 이원종씨도 방현석 후보 지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원종 씨는 15일 방현석 교수와 함께 서울 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 묘소와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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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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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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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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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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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길리어드와 1076억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유한양행이 20일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HIV 치료제 원료의약품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총 계약금액은 1076억6965만원으로, 이는 유한양행의 최근 매출액 1조8589억 8375만원의 5.79%에 해당한다. 상기 계약금액은 8089만3802달러를 지난 19일 최초 고시 환율인 달러 당 1331원을 적용해 환산한 금액이다.판매·공급지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계약기간은 2024년 9월 20일부터 2025년 9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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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한‧체코 원자력 동맹"…지재권 분쟁엔 "잘 해결될 것"
체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체코 두코바니 핵발전소 건설 사업 계약이 최종적으로 체결될 경우 "양국의 경제‧산업 협력, 과학기술 협력을 한 단계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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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I 비서 '아멜리아' 공개…판매자 비즈니스 지원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인공지능 비서 '아멜리아'를 선보였다고 19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이날 아마존은 시애틀에서 열린 '판매자 연례 콘퍼런스'에서 AI 비서 '아멜리아'를 일부 미국 판매자를 대상으로 베타 출시한 후 올해 말에는 더 광범위하게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이를 "올인원, 생성형 AI 기반 판매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내부 대시보드인 셀러 센트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멜리아는 판매자가 계정 관련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판매 및 재고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