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술단체 ‘공통분모’ 작가들이 5일부터 15일까지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연다. ‘청주의 손’이란 명제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강석범, 김영란, 김태복, 문상욱, 박문현, 박영학, 사윤택, 신철우, 이용택, 이혜진, 임민수, 장백순 등 작가 12명의 작품 24점이 선보인다.순수회화와 입체는 물론 사진, 서예 영역까지 다양성을 더한 ‘공통분모’는 지난해 가을 태국-청주 국제교류전을 열었다.올해 가을에는 태국 현대미술 작가들을 청주로 초청해 ‘청주의 손’을 주제로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