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스님과 옻밭아카데미의 옻칠 한국화 전시가 23일 울산 중구 성안동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1층 1·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종섭 울산시의회 부의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언론사 대표 등 내외빈과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백양사 주지 지선스님 등 지역 불교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환담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내빈 소개,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스님과 옻밭아카데미의 옻칠 한국화 전시가 23일부터 11월30일까지 울산 중구 성안동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1층 1·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울산사암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통도사 서운암에서 선농일치, 선예일치의 삶을 실천하며 살아온 성파스님의 작품을 울산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스님을 따라 옻칠 작업을 함께 해온 옻밭아카데미 회원들도 함께한다. 특히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통도사 장경각 마당에 수중 전시돼 주목을 받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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