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맥문동 수확기를 맞아 고품질 생산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한다. 현재 서천지역 맥문동 재배 농가는 겨울을 난 괴근을 수확하는 동시에, 내년 농사 준비를 위한 포기 나누기와 모종 정식 작업으로 바쁜 일손을 보내고 있다. 올해 수확량은 지난가을 잦은 강우와 겨울철 가뭄 등 기상 여건으로 전년 대비 약 80% 수준이 될 전망이다. 다만, 전국적인 공급량 감소로 판매 가격은 오히려 상승할 것으로 보여 농가 소득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천군은 20
3주전
올해 인천 연안의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전년보다 빠르게 첫 검출됐다.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7일 인천 연안의 해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첫 비브리오폐혈증균이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약 한 달가량 빠른 것으로 올해 봄철의 이상 고온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비브리오패혈증균은 겨울철 해저 갯벌에서 월동하고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봄철부터 표층수에서 본격적으로 검출된다.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해수에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사람 간 전파는 이뤄지지 않는다.비브리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성곤 국회의원은 제주 농가와 국내 기업이 소비자가 원하는 품목을 재배하고 유통하는 상생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26일 밝혔다.위성곤 국회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가 기업과 농가를 연결시켜 월동채소 대체작물을 생산함으로써 농가 소득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상생 프로젝트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위 의원은 "제주도는 전국 월동무의 100%, 당근의 약 60%, 양배추의 30% 이상을 생산하는 겨울철 국가 식량 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시 한경면 일대에서 소나무 고사 피해가 속출해 제주도 산림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들어 최근까지 한경면 일대에서 확인된 소나무 고사목은 약 1만 그루로 파악됐다. 피해 면적은 10㏊ 전후로 추산된다.고사목은 산간지역이 아닌, 거의 대부분 해안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용수리와 용당리를 중심으로 고사 피해가 집중됐다. 제주도는 겨울철 북서풍과 태풍에 따른 염해 피해, 추위 피해로 나무가 약해진 상태에서 솔껍질깍지벌레의 2차 피해가 더해져 나무들이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솔껍질깍지
충남 예산군은 충남도가 공모한 ‘2026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가운데 기후대응형 녹색일자리 인력양성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고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신규 일자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등 기후 변화로 냉난방기 관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냉난방기 설치 및 유지관리 전문 인력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과
충남 보령시가 겨울철 동계 훈련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축구 U15 중등 춘계 전지훈련’을 성황리에 진행하며 사계절 전지훈련 명소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춘계 전지훈련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보령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웅천체육공원과 시설관리공단에서 펼쳐지고 있다. 수도권·충청북도 지역의 U15 중등부 축구팀들이 참가해 기량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난 겨울 화성FC 프로축구단과 유소년 축구팀, 복싱 등 다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소액주주 대표 "파업시 노조원에 'N분의 1 손배소'... 평생 갚게 할 것"
"지금 노조는 선을 넘었다. 영업이익의 특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사전 할당해 명문화하라는 요구는 현행 상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위장된 위법 배당'이다. 노사 간에 어떤 관행적 면책 합의를 하더라도 주주는 그 협의에 구속되지 않는다. 발생한 손실에 대해 조합원 개개인의 연봉에서 평생 삭감해 나가야 할 수준의 강력한 'N분의 1' 손해배상 청구 소송으로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삼성전자가 전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그동안 노사 갈등의 관망자에 머물렀던 소액주주들이 직접 행동을 선언하고 나셨다. '영업이익 기반 성과급 제도화'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 내일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올해 처음 '노쇠' 파악"
김은영 기자 = 질병관리청이 오는 16일부터 7월31일까지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전국 동시 실시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개막 앞두고 메인 포스트 3종 공개
연극 가 오는 7월 국내 최초 정식 라이선스 초연을 앞두고 작품의 서사와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메인 포스터 3종을 15일 공개했다.7월 18일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개막하는 연극 는 이날 각기 다른 매력의 '캡틴'으로 분한 차인표, 오만석, 연정훈과 제자들이 교감하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엄격한 규율의 '웰튼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진정한 스승인 '존 찰스 키팅'과 그를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소년들의 찬란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지방선거 정당·후보자 기호, 후보자등록 마감 뒤 결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기호를 결정한다고 밝혔다.정당·후보자 기호는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따라 후보자 등록마감일을 기준으로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 의석이 없는 정당, 무소속 순으로 한다.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나 그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의 기호는 전국 통일 기호를 부여받은 정당 다음에 그 외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노사, 18일 ‘최후 협상’…이재용 사과에 교섭 재개 물꼬
삼성전자 노사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총파업을 앞두고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노조 갈등과 관련해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국민 사과에 나서면서 교착 상태였던 노사 협상에도 변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이 회장은 16일 오후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며 “노동조합 여러분, 삼성 가족 여러분, 우리는 한 몸 한 가족”이라며 “지금은 지혜롭게 힘을 모아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이어 “매서운 비바람은 제가 맞고 다 제 탓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ITC노조,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 지지선언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현대ITC노동조합이 더불어민주당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 후보는 현대ITC노동조합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측은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노사정 간담회 및 현장 의견수렴 체계 마련 △구조조정·대량해고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논의 추진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 △교대근무 노동자 지원 및 산업단지 복지 확대 △정의로운 산업전환 지원대책 마련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지역경제 상생 발전 등 7대 정책과제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제철소 현장의 폭염·분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방선거 혁신 공약, 행정의 내공과 연결될 때 완성된다
59분전
지방선거가 다가오면 도시를 바꾸겠다는 수많은 공약들이 등장한다.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비전도 나오고, 개발 절차를 혁신하겠다는 선언도 이어진다. 시민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이다. 도시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정치적 의지가 드러나기 때문이다.그러나 도시 정책은 선언만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특히 도시정비와 도시개발은 단순한 사업 추진이 아니라 복합적인 행정 판단 구조 위에서 움직이는 영역이다. 공약의 방향이 아무리 옳더라도 그것이 실제 제도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별개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바로 행정 구조와 법리 구조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풍, 그 아련한 추억
“요새는 소풍도 잘 안가고, 수학여행도 안가고 그런다고 하네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 점검회의에서 초·중·고교에서 소풍이나 현장학습이 줄어든 현실을 지적했다.요즘 우리나라에서 소풍과 수학여행 등 학생들의 체험학습 문제가 논란의 주제로 떠올랐다,자식을 걱정하는 엄마의 조바심과 학생들의 안전문제 책임에서 시달리기 싫은 교사들의 기피심리가 복합 작용하면서다.필자는 주말마다 지인들과 오름, 한라산둘레길 등 탐방에 나선다. 걷는 도중 어린 시절 소풍 이야기를 자주 한다. 필자가 졸업한 초등학교는 제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 투자금 국내로… RIA 가입 24만좌 돌파, 잔고 1.9조원
해외에 나가 있던 개인 투자금이 국내로 돌아오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3월 23일 출시된 '국내시장 복귀계좌'의 가입 현황을 21일 발표했다. 5월 19일 기준 누적 가입계좌는 24만2856좌, 총 잔고는 1조9433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국내 주식과 주식형 펀드 등 국내자산 잔고는 1조2129억 원으로, 해외 투자금이 국내 증시로 유입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40대와 50대 투자자가 RIA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수의사회, 곰보금자리프로젝트 후원협약
서울특별시수의사회는 지난 18일 강원도 화천보금자리에서 비영리단체 곰보금자리프로젝트와 사육곰 복지 향상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곰보금자리프로젝트는 곰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조성·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두 기관은 국내 사육곰 삶의 질 개선과 인도적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