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 RISE 사업단이 대전지역 5개 대학,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2025 공공기술 활용 해커톤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국립한밭대, 대전대, 목원대,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 등 6개 대학 학생들이 참가해 IT․바이오․나노 등 공공기술을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현장에서는 디자인, 지식재산권, IR 피칭 등을 지원해 학생들의 발표 완성도를 높였으며, 탄소중립 기여도와 사회적 가치,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 팀을 선정했다.대회에서 ‘대상’은 충남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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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산학협력 모델이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선문대학교 계약학과운영센터와 AI 기반 의료·헬스케어 기술 기업 이안하이텍이 공동 개발한 뇌 수술 지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 선문대와 이안하이텍은 충남 RISE 사업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와 실증을 이어온 혁신 기술 ‘MedNeuro3D’가 CES 2026 Innovation Awards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CES 2026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
대전시는 대학, 5개 자치구, 대전RISE센터와 함께 지역 주도의 대학혁신과 지역균형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대전시·대학 소통·협력체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이번 협력체계는 수도권 집중과 청년 유출로 약화되는 지역 경쟁력에 대응하고, 정부의 RISE, 글로컬대학30 등 지역혁신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과 대학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전은 다수의 대학과 대덕특구 등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나, 그동안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총괄하는 공식적·체계적 플랫폼이 부족했다. 이에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모두를 위한 내일 설계 SMART형 포용적 충북 평생학습의 성공적 안착 및 도약’을 주제로 비전선포식을 열었다.또 충북 RISE 사업과 연계한 평생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 계층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 주도의 포용적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특히 외국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내 평생
경북전문대학교는 최근 148아트스퀘어 동아리실에서 민화그리기 초급과정 결과 작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전시는 교육과정에서 완성된 수강생 작품과 지역 민화 작가의 작품을 지역사회와 대학 구성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전문대학교가 경북도 RISE 사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으로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민화 그리기 초급과정은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전통 민화 기법을 배우고 직접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전시에서는 수강생
건양대학교가 지난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 ‘2025 지역정주를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통한 지역 창업 촉진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건양대학교는 지역과 산업의 미래를 바꿀 청년 창업의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경진대회는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 소속 13개 대학 2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로컬크리에이터 창업과 지역 특화 산업 기반 기술창업 등 지역 정주에 기여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RISE 사업단 창업스테이션허브G와 자원순환환경센터는 지난 6일 충북지역 은퇴예정 공직자와 교육기관 관계자 등 예비 은퇴세대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 ‘앙코르 커리어 창업기초’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은퇴 이후 새로운 경력을 모색하는 시니어 세대에게 창업에 대한 이해와 기초 역량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창업 참여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조성태 충청북도의회 의원의 창업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 창업지원 전문가 강연, 1인 창업을 위한 메이커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창
대전 중구가 충남대학교와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RISE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 청년정착 문제, 신산업 기반 확대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키 위한 것으로, 지방정부와 지역거점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 개발, 지역 통합돌봄체계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 지원, 지역 내 공영 부지·시설 공동활용 방안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공동실무추진위원회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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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가 동아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에는 동아마이스터고 학생 29명이 참여해 반도체 산업의 지식 함양과 실무에 필요한 기술 및 도구 활용 능력을 배양했다.대학측은 반도체소재부품장비센터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천적 기술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학생들은 반도체 각 공정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와 품질 관리 문제를 해결하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도 익혔다.국립한밭대 RISE 사업단 이종원 사업부장은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
한동대에서 지역 현안을 직접 연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 기반 ESG’ 실천 모델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는 22일 ‘ESG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RISE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한 학기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포항 지역의 사회·경제·정책 현안을 ESG 관점에서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교수, 지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정원석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의 특강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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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속도낸다
제주시는 한경면 신창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잔여 사업비를 전액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당초 목표보다 1년 앞당긴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총 130억 원을 투자해 우수저류지 1개소를 설치하고, 세천 645m와 우수관거 1.04㎞를 정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치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당초 2027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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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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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오디세이' 완성도 높이기 '박차'
카카오게임즈가 화제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그래픽 향상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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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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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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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기 오염 미세 입자, 전신성 루푸스 생체 지표 수치 증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대기 오염 속 미세 입자가 자가면역 질환의 초기 징후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캐나다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주의 데이터는 대기 오염의 위험이 폐와 심장 건강을 넘어 더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는 새로운 증거를 뒷받침한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대기 오염 노출과 자가면역 질환 발병에 앞서 나타나는 면역 체계 변화 사이에 연관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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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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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에서 2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정옥순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나아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정옥순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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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울산 중구 상반기 정기인사(2026년 1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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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상반기 정기인사 ◇4급 승진 △의회사무국장 김계화 ◇4급 전입 △안전도시국장 김의경 ◇4급 전출 △울산시 최태진 ◇5급 승진 △다운동장 직무대리 곽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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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원읍생활개선회,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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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칠원읍은 지난 30일 칠원읍생활개선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보리된장 4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보리된장은 칠원읍 관내 다자녀 가정과 장애인 세대, 복지 대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추운 겨울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영제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추운 겨울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문수 칠원읍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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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WBC 7~8위 전망…우승후보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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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주요 베팅 사이트들은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을 7~8위권 전력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류지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026년 3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6 WBC 조별리그 C조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경쟁한다.조 2위 안에 들면 미국에서 개최되는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한국 야구는 WBC에서 2006년 3위, 2009년 준우승으로 선전했으나 2013년과 2017년, 2023년 최근 세 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조별리그 관문을 넘지 못했다.외국 주요 베팅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