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인기 작가들을 초청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오는 9월4일부터 2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첫 순서는 9월4일 오후 2시 소설 ‘천 개의 파랑’의 저자 천선란 작가와의 북토크로 문을 연다.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이번 자리는 지역서점 ‘책방 궤’의 추혜원 대표가 진행을 맡아 작가의 작품 세계와 깊이 있는 집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어 9월12일 오후 2시에는 프로파일러 출신 추리소설 작가 표창원이 신작 ‘쓰레기섬 : 훼손당한 자’를 주
충남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 전시실에서 ‘2026 서천 이 시대의 작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서천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작가를 선정해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초대전으로, 올해는 조성화 조각가가 선정됐다. ‘나무와 함께하는 여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호두나무와 느티나무 등을 재료로 한 조성화 작가의 조각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나무를 직접 깎아 형태를 완성하는 섬세한 조각 기법과 자연스러운 나무의 결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성화 작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은 군내 초⸱중⸱고 학생들의 문학작품을 모아 문집을 출간했다.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5~6월 진행한 ‘2026 오장환 키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동시, 시, 디카시 등을 묶어 문집 ‘오늘은 학교 안 가도 되겠지?’를 발간했다.동광초 37명, 속리초 4명, 종곡초 22명, 회인초 5명, 속리산중 6명, 보은여고 6명의 작품을 실었다. 별도 진행한 ‘나도 작가!’ 프로그램의 우수작 10편도 수록했다.작품마다 전문 작가의 해설과 삽화를 곁들여 학생들의 문학작품 창작 기법을 끌어올리고, 지역
울산지역 중소기업인 삼두종합기술이 주최하고 삼두미술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회 삼두미술상 수상기념전’이 오는 9월8일 개막해 21일까지 14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9월8일 오후 6시다.‘천년의 숨결’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제4회 삼두미술상 수상자인 이길래 작가의 소나무 조각 및 설치 작품 40점이 전시된다.‘소나무 작가’로 불리는 이길래 작가는 전통 조각의 조형성과 물질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이를 동시대적 사유 속에서 재구성하며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한 예술가로 꼽힌다. 뿌
회화의 원형이 된 3만여년 전 동굴벽화선사인들이 바위절벽에 그린 그림이 먼저일까? 아니면 동굴 속에 그린 그림이 먼저일까? 정답은 동굴 속 그림이 먼저다. 왜냐하면 구석기인들은 동굴 속에서 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사시대 최초의 유적은 동굴에 그려진 벽화이다.1994년 프랑스 동남부에 위치한 쇼베동굴에서 선사인들의 벽화가 발견됐다. 동굴 속 그림은 1000점이 넘었는데 주로 사자와 말, 곰과 코뿔소 그리고 들소 등을 그렸다.그런데 그림을 본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동물그림들이 실물과 똑같다고 할 정도로 너무나 사실적이었기
타 대도시에 비해 전시할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울산은 미술인이 직접 갤러리를 운영하며 관장으로서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해주는 일이 적지 않다. 서양화, 한국화, 도자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업하고 있는 정윤숙 서양화가는 작업의 연장선으로 올해 5월 윤아트 갤러리를 개관하고, 갤러리 관장이자 기획자로서 작가들을 발굴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40년 넘게 미술인의 길 지난 14일 찾은 울산 중구 다운동 윤아트 갤러리에서는 경주취연벼루박물관장인 취연 손원조 작가의 특별기획 초대 펜화전 ‘지성과 예술’이 열리고 있었다. 선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이달 말부터 북구 5개 구립도서관에서 미술·문학·철학·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8개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8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프로그램은 강의에 현장 탐방을 결합한 ‘길 위의 인문학’과 전문성 있는 강의와 심도 있는 토론 위주인 ‘지혜학교’ 두 분야로 진행된다.‘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문학과 한강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문학의 의미를 탐구하고 한승원 문학 학교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 충북갤러리에서 서은희 작가의 개인전 ‘웅장하고 싶다’를 연다.이번 전시는 충북문화재단의 2026년 하반기 작가 지원 전시로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소통의 어긋남과 내면의 이야기들을 다룬다.작가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느낀 오해와 갈등, 스스로 ‘비주류’라 여겨온 정체성을 ‘멧돼지’ 이모티콘 캐릭터로 표현했다. 귀여운 외형과 달리 째려보는 듯한 멧돼지의 눈빛은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한 내면의 감정과 태도를 나타낸다.전시명인 ‘웅장하고 싶다’는 위축된 태도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주민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18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북구 5개 구립도서관에서 미술·문학·철학·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8개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8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프로그램은 강의에 현장 탐방을 결합한 ‘길 위의 인문학’과 전문성 있는 강의와 심도 있는 토론 위주인 ‘지혜학교’ 두 분야로 진행된다.‘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문학과 한강 작가의 작
3주전
관동갤러리 류은규 관장은 사진예술의 가치를 ‘기억의 기록’으로 믿는 작가다. 세상은 끊임없이 과거완료형으로 지워지는 시간 속에 존재한다. 그런 까닭에 사진작업이란 결국 ‘역사의 편린’을 붙잡는 예술행위인 것이다.“개똥조차 백년을 묵히면 유물이 될 수 있어요. 사진도 그래요. 순수하게 예술성을 목표로 한다 해도 작가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사진은 이미 흐르는 시간의 단면을 찰나적으로 슬라이스 하는 행위고 그것은 결국 역사의 한 장면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죠.”류은규는 평생 크게 세 개의 카테고리로 사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 첫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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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양돈장 질식·추락사고 예방 협력 강화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8월 2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양돈업 질식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감독팀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도내 양돈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밀폐공간 질식과 개구부 추락사고 예방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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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당 공식 해산
송영길 국회의원이 옥중 창당한 ‘소나무당’이 2년6개월만에 공식 해산했다. 사실상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으로, 당원들은 민주당으로의 복당 또는 신규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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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라라랜드 게이밍 PC ‘몬스타PC 카운터’
게이밍 PC 시장에서는 CPU와 그래픽카드를 모두 AMD 제품으로 맞춘 이른바 ‘라라랜드’ 조합이 하나의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두 제품을 같은 계열로 묶어 구성하는 방식이다.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냉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게이밍 PC ‘카운터’를 선보였다.카운터는 AMD 라이젠 7 7800X3D 프로세서와 라데온 RX 9070 GRE 1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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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구름 뿜고 안개 내어 산허리를 감추니, 비록 절정이 있은들 뉘라서 다 볼 수 있으랴."
한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마명 현행복 선생이 최근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청음 김상헌, 동계 정온, 우암 송시열 등 오현이 남긴 업적과 흔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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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사막에서 기회의 땅으로… 중국·이집트, 전방위 협력 심화’ 보도
중국과 이집트의 관계는 개별 인프라 프로젝트 중심에서 투자와 고용, 시장을 서로 연결하는 보다 포괄적인 협력으로 전환되고 있다-CGTN이 중국과 이집트 간 협력이 산업 프로젝트를 넘어 보다 폭넓은 경제·전략적 관계로 확대되고 있음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수에즈 경제무역협력구와 중국으로의 이집트 농산물 수출 확대, 그리고 수교 7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의 광범위한 의미에 주목했다.아래는 기사 전문이다.중국과 이집트가 수에즈 운하 인근 사막 지역에 공동 경제무역협력구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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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국책은행, 7000억원 스케일업 펀드 출자 사업 공고
3대 국책은행이 중소·중견·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총 7000억 원 규모의 공동펀드 조성에 나선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은 7일 '정책금융기관 글로벌 스케일업 협력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의 출자액은 각 1500억 원씩 총 4500억 원 규모다. 이번 펀드 조성은 성장자금 공급과 해외 진출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한다. 대형 편드 1개와 중형 펀드 2개 등 총 3개 펀드로 구성된다. 지난 3월 27일 출범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의 7대 공동·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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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AI 데이터센터 혁신기술 찾는다…콘테크 공모전 7회째
SK에코플랜트가 AI 데이터센터와 건설 현장 자동화 등 주요 사업에 적용할 혁신기술 발굴에 나선다.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공동기술개발과 사업화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는 방식이다.7일 SK에코플랜트는 AI 데이터센터 등 주요 사업 분야의 혁신기술과 솔루션을 찾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 ‘2026 콘테크 미트업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을 발굴해 공동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2020년 시작한 개방형 기술혁신 공모전이다.올해 공모전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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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협력사 대출 부담 낮춘다…상생펀드 350억원으로 확대
삼립이 협력사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한은행과 운영하는 상생펀드 규모를 키운다. 올해 운용 규모는 기존보다 70억원 늘어난 350억원으로 확대됐다.7일 삼립은 신한은행과 함께 협력사 저금리 대출 지원을 위한 상생펀드를 올해 350억원 규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신한은행과 체결한 ‘협력기업 동반성장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상생펀드는 삼립이 신한은행에 예치한 정기예금의 이자 수익 등을 활용해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립 협력사는 ‘협력기업 상생협약 대출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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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사회연대금융 전문가 양성과정, 29개 신협 실무자 43명 3일간 현장교육
신협중앙회가 사회적경제 현장에 자금을 대는 '사회연대금융'을 전담할 실무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6년 신협 사회연대금융 전문가 양성과정'을 2박 3일 일정으로 열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전국 29개 신협과 사회적금융 중개기관 실무자 등 43명이 교육을 받으며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졌다.사회연대금융이란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되기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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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식약처 부정청탁 한 적 없다··· 한동훈, 청문회서 입증하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자신을 둘러싼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해당 의혹을 제기한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게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주장을 입증하라고 요구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이같이 말했다. 식약처에 부정한 청탁을 한 적은 없었다고 말한 김 후보자는 당시 코로나19 상황에서 여야와 정부 모두 치료제·백신 개발을 서두르던 시기였다며 자료 검토와 문의 결과 해당 물질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답변을 얻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