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는 지난 11일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와 영덕읍 대탄리 일대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불안정한 저기압 등의 이상기후로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사태 우려 지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는 지역 중 지난 3·25 대형 산불로 지반이 약해져 2차 피해가 높은 지역 및 침수 취약시설인 둔치 주차장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취약 개소 예방 순찰을 강화함과 동시에 관계기관과
경기도가 각종 재난 발생으로 대피 생활을 해야하는 도민들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 하루 꾸러미’ 2000세트를 제작해 시군에 배부한다.‘안심 하루 꾸러미’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으로 일시 대피한 도민이 당일 필요한 기본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일시구호세트다.꾸러미는 치약·칫솔세트, 세안용품, 수건, 담요, 화장지, 일회용 우의, 마스크 등 총 7종으로 1인 1일 기준 생필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작에는 재해구호기금 5500만 원이 투입됐다.지급 방식은 재난 발생 시 대피 장소에
KB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지주 및 주요 계열사의 데이터·AI 분야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별 맞춤 금융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에서는 지주 및 계열사들의 ▲금융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 전략 ▲데이터 공동 분석 및 모델링을 통한 그룹 시너지 창출 사례 ▲마케팅 예측 모델 적용 사례 등이 논의됐다.이날 세미나의 참석자들은 ‘데이터·마케팅 영역 간 협업 생태계’ 구축 방향,
경기도가 각종 재난 발생으로 대피 생활을 해야하는 도민들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 하루 꾸러미’ 2,000세트를 제작해 시군에 배부한다.‘안심 하루 꾸러미’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으로 일시 대피한 도민이 당일 필요한 기본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일시구호세트다.꾸러미는 치약·칫솔세트, 세안용품, 수건, 담요, 화장지, 일회용 우의, 마스크 등 총 7종으로 1인 1일 기준 생필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작에는 재해구호기금 5,500만 원이 투입됐다.지급 방식
충남 금산군이 개발행위 인허가 업무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오는 27일 도시계획심의를 개최한다.이 회의는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도시·환경·교통·토목·건축 등 분야의 민간 전문가 11명이 참여해 각 심의 건에 대한 분야별 개발행위의 적정성을 심도 있게 검토함으로써 개발 집적화 및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군은 정기적인 회의 개최로 행정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민원인이 일정을 준비해 개발 일정이 지연되지 않고 추진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또 사전 검토, 심의, 결정까지 전 과정
A10 네트웍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인터롭 도쿄 2025’에서 강력한 보안, 복원력, 성능을 제공하는 AI 및 LLM 인프라 보안 솔루션을 발표하고, AI 방화벽과 예측 성능 관련 기능을 시연한다고 밝혔다.A10은 GPU 기반 엣지 최적화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AI 및 LLM 인프라를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실시간 성능을 제공하는 AI 방화벽을 출시하여 프롬프트 인젝션과 민감 정보 노출 등 위협을 탐지·완화하며, 네트워크 성능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해 안정성과 복원력을 강화한다.전 세계
지금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길을 걷고 있다. 역대 가장 낮은 출산율, 어느 때보다도 좁은 취업문, 경제적인 불확실성까지. 본 기사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스트레스의 원인을 객관적인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조명하고, AI 시대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더욱 심화되고 있는 근본적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본다. '대입보다 취업이 더 어렵다'. 과거 장난처럼 했던 말이 이제는 더 이상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오늘날, 대한민국 청년 구직자들이 직면한 취업 환경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험난하다. 끝없이 반복되는 서류 전형 고배, 예측 불가능한 면접,
“인공지능은 청년층 이탈, 인구 감소, 외국인 근로자 의존 문제 등 복합 위기에 처한 제조업 도시 울산의 미래를 여는 핵심 열쇠가 될 것입니다.” 안현실 UNIST 연구부총장은 ‘2025 울산혁신콘퍼런스’를 앞두고 기술 대전환 시대에 울산이 주목해야 할 해법으로 ‘AI 대전환’을 제시했다. 전통 제조업에 기반해 성장해온 울산은 인력 확보의 한계와 생산성 저하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를 예측·최적화할 수 있는 AI 기술을 통해 제조 현장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해야 한다는
최근 중국·홍콩·싱가포르·대만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다가오는 여름 재유행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4일 CBS 라디오 에서 "최근 주변 국가에서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 검출과 환자 발생, 사망자가 늘고 있어 WHO가 경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나라는 아직 환자가 늘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바이러스 검출률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어 여름에 유행 초입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종료되고 본격적인 개표작업이 시작됐다.3일 오후 8시15분쯤 제주시 한라체육관에는 제주시 용담1동 제3투표소에서 도착한 투표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표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이후 도내 곳곳에서 도착한 투표함이 개함부로 옮겨지면서, 개표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일부 투표함의 봉인지가 뜯어진 채 도착하면서 일부 참관인들이 항의했으나, 선관위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개표작업 도중 무효표가 나오기도 했는데, 이를 놓고 각 후보측 참관인들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이날 오후 8시 KBS·MBC·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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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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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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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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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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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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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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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제조업체들이 올해 극심한 내수 부진 등을 겪으면서 상반기 영업 목표 달성 비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기업들은 3분기에는 경기가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소비 위축에 따른 내수 부진이 변수될 것으로 내다봤다.제주상공회의소가 29일 공개한 '2024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3분기 제조업 BSI는 '94'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2분기 전망 지수 '71'과 비교해 23p 상승한 것이다.BSI는 기업들이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사이로 표시되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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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9일 장관급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위촉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경수 전 지사는 균형발전과 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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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세 카툰] 184. 페르시아의 흠(Persian Flaw)
184. 페르시아의 흠"그 사람은 있지. 평소에도 빈틈이 없어 보여.""그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닐 텐데 말이야."사람들은 고대 페르시아를 떠올릴 때면 고급 양탄자를 말 할 정도이다."우리의 상징물 처럼 여겼지요."페르시아의 장인들은 양탄자를 만들 때 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