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제주 4·3의 78주년이다. 김대중 정부 때 4·3특별법이 만들어지고, 노무현 정부 당시 4·3 희생자에 대한 정부의 첫 공식 사과가 있었으며,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서 ‘제주 4·3희생자 추념일’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다. 차근차근 4·3에 대한 진실 규명이 이뤄져 왔고, 지난해에는 4·3기록물 1만4673건이 유네스코기록유산에 등재되는 성과도 있었다. 그런데도 여전히 4·3을 왜곡하는 일부 인사가 존재한다. 이들이 주장하는, 4·3을 공산폭도들의 반란으로 보는 견해는 너무 단면적이라는 생각이다. 물론 1948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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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묵연회가 준비한 ‘제21회 한글서예묵연회전’이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제주 4·3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회원전은 제주4·3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제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붓글로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한글서예의 대가 현병찬 선생과 한글서예묵연회 회원 27명의 작품 51편이 내걸린다.전시 작품들은 4·3 당시의 아픔과 이를 보듬는 시구부터 미래 세대에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회원들은 전시 주제에 맞게 거칠면
제주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는 4월 11일 15시 다랑쉬오름 일대에서 ‘오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월을 맞아 제주 4·3을 주제로 마련된 문화·여가 프로그램으로서 제주 4·3 유적지를 직접 걸으며 4·3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과 역사를 함께 체험하는 다크투어로 진행된다.또, 4월 15일 오후 7시에는 CGV제주노형점에서 제주 4·3을 소재로 한 ‘내 이름은’ 무료상영회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들은 4월을 맞아 제주지역 노동자들이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일·
한글서예묵연회는 ‘제주 4.3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제21회 한글서예묵연회전을 4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제주 4.3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제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붓글로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한글서예의 대가 한곬 현병찬 선생과 한글서예묵연회 회원 27명의 작품 51편이 전시된다.전시 작품들은 4.3 당시의 아픔과 이를 보듬는 시구부터 미래세대에게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제주민주화운동사료연구소는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23일까지 제주소통협력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제주 역사와 4·3'을 주제로 총 5강에 걸쳐 4.3을 공부하는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2020년~2021년 '제주4.3사건 진상보고서 바로 읽기'와 2022년 '4.3 대중강좌-주제별 4.3 바로알기', 2023년 '동아시아의 평화와 인권, 그리고 제주4·3', 2024년 '한반도의 분단과 제주4.3', 2025년 '문학으로 만나는 4.3'에 이어 일곱 번째 진행하는 것이다. 강좌는 △탐라 부흥의식과 제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0일까지 ‘제6회 제주4·3 문예백일장’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문예백일장은 서귀포시지역 학교에 재학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4·3을 잊지 않는 마음, 미래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문예와 미술 2개 분야로 진행된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개인 또는 학교를 통해 기한 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개인별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방문 및 우편 접수도 병행한다.온라인 접수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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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제78주년 4·3을 맞아 우리 사회의 아픈 기억을 되새기고 역사의 상처를 예술로 치유하기 위한 특별 기획공연을 마련했다.공연은 ‘기억의 달 4월’을 주제로 4일부터 12일까지 제주문예회관 대·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제주 4·3의 비극부터 세월호의 아픔까지, 동시대의 고통을 기억하고 내일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총 3편의 작품이 관객을 찾아간다.우선 첫 작품으로 4일과 5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4·3창작 이미지극 ‘죽은 자가 산 자를 운구하듯’이 공연된다.‘지신무’ 창시자인 서승아가 연출과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제주문학관 제5대 명예관장으로 강덕환 전 제주작가회의 회장을 위촉했다.강 명예관장은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첫 시집 '생말타기'를 펴낸 이후 30여 년간 제주의 역사와 정서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10년에는 제주 4·3을 다룬 시집 '그해 겨울은 춥기도 하였네'를, 2021년에는 '섬에선 바람도 벗이다'를 출간했다.'제주4·3유적지기행-잃어버린 마을을 찾아서', '만벵디사건의 진상과 증언' 등 다수의 공저를 통해 지역사 연구에도 기여했으며, 제주문학관 건립추진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주4.3 제78주년을 기념해 제주4.3의 평화, 화해, 상생 정신을 계승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6회 제주4.3 문예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문예백일장은 서귀포시 소재 거주 또는 재학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는 ‘4․3을 잊지 않는 마음, 미래세대의 약속’이다. 문예와 미술 2개 분야로 진행된다.접수 기간은 4월 10일까지로,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개인별 온라인 접수 또는 학교별 이메일 접수(dbsw
4.3의 완전한 해결을 기원하는 제78주년 4.3해원방사탑제가 1일 오전 10시 제주 신산공원내 4.3해원방사탑에서 봉행됐다.제주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주최로 열린 이날 방사탑제는 4·3 영령에 대한 묵념과 경과보고, 추도사, 제례, 분향 배례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례에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제주도의회 강철남 의원, 이승아 의원, 김창범 제주4.3유족회장, 임문철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와 유족 등이 참석했다.도민연대는 제문을 통해 현대사 최대 비극인 4.3을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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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 '양신' 양준혁과 민속씨름의 살아있는 전설 '천하장사' 이태현 용인대학교 교수가 경북도지사 국민의힘 후보 경선'팀 이철우'캠프에 합류했다. 먼저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으로 위촉된 양준혁 특보는 삼성라이온즈 시절 타격왕 4회, 골든글러브 8회 수상 등 한국 야구 역사에 불멸의 기록을 남긴 인물이다. 은퇴 후에도 양준혁 야구재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그는 현재 포항 구룡포에서 대규모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양준혁 특보는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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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의원 "암표 완전히 뿌리뽑겠다"... 암표 상습범 가중처벌법 발의
암표 상습범을 가중 처벌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28일 "입장권 부정 판매를 상습적으로 저지르는 경우 그 죄에 정한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 처벌하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이 진종오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암표 매매 적발 건수는 ▲2021년 63건 ▲2022년 34건 ▲2023년 24건 ▲2024년 25건 ▲2025년 46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증가하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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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폭 확대…경유 25%·휘발유 15%로 ‘민생 부담 완화’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해 유류세 인하 폭을 대폭 확대하고 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하는 비상경제 대응 방안을 시행한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동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이재명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확정됐다.정부는 27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휘발유 7%에서 15%로, 경유 10%에서 25%로 각각 확대한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리터당 유류세는 휘발유가 763원에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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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Inc가 대만 타오위안에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현지 로켓배송망을 확대했다.쿠팡Inc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적용한 신규 풀필먼트센터를 공식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센터는 고객 주문부터 풀필먼트, 배송 네트워크까지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주말을 포함해 대만 전체의 70% 지역에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쿠팡은 지난해부터 대만에서 배송 인력을 직접 고용하는 ‘쿠팡프렌즈’를 확대 운영하며 배송 속도와 주문 처리 역량을 높여왔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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