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의 경영안정을 위해 배달료를 지원한다.시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등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한 6개 배달앱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의 상품을 주문하면 배달료 2000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수정·중원·분당구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가게다.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26개소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