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하루-Car Free Day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간담회가 23일 노미경 울주군의원 주관으로 열렸다. 간담회에는 울산숲사랑운동, 기후걷기사회공헌단, 세계차없는하루 울산연맹, 환경단체 회원 및 주민, 울주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환경단체 관계자들은 탄소 중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차 없는 하루’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일부 주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군 지역 특성상 효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하기도 했다. 정혜윤기자 [email protected]
대구지방환경청은 14일 경북 영주에서 영주시, 국립공원공단 및 환경단체 등과 합동으로 겨울철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불법 엽구 수거 활동을 했다.
홍종락 기자 = 환경부의 내성천 준설과 제방 건설 계획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크게 반발하며 사업을 철회할 것으로 요구하고...
환경단체가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을 당장 중지하라'고 촉구했다.지리산케이블카반대산청주민대책위원회는 20일 산청군청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리산 케이블카 예정지 중산리 계곡이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이곳만은 지키자'에 선정됐다"며 "산청군수도 적자 위험을 인정한 지리산
환경단체들이 하동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와 'RE100 산단' 조성을 주문했다. 산단 조성 지역으로 대송산업단지를 지목했다. RE100은 기업이 생산 과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이다.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와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경남환경
전북자치도가 옛 대한방직 부지의 용도변경을 다음달 초에 강행 처리할 방침이어서 지역 시민·환경단체의 강력 반발을 초래하고 있다. 26일 전북자치도의회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
낙동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환경부 공청회가 반대 주민 항의로 파행됐다.18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낙동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에서 감천댐반대대책위원회를 포함한 환경단체 관계자들은 공청회
환경단체들이 탈석탄·재생에너지 확대 입법을 촉구하는 5만 명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창원기후행동,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경남지역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등 4개 시민단체들은 6일 오전 1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부터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시작
경남지역 모든 50면 이상 공영·민영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연간 27만 9074㎾ 규모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월평균 전력 사용량을 가구당 300kWh로 가정하면 약 10만 가구가 한달간 쓸 수 있는 용량이다.경남환경운동연합, 경남기후위기비상행
20시간전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는 11월 19일 지자체, 환경단체, 농업인단체, 지역주민대표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수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수질환경보전회의를 개최하였다.본 회의에서는 수질조사를 통한 기초자료 분석, 지자체의 오염원 및 불법 오염행위 감시,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질개선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등 수질환경보전을 위한 주체별 역할 확립과 향후 수질개선에 관한 의견공유가 이뤄졌다. 임성재 지사장은 “계속되는 기후변화로 수질오염이 증가하여 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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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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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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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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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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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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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홍준표 겨냥 "정치의 부재? 예전 자유당 시절 낭만 젖어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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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의 부재'라고 지적한 것을 두고 "예전 자유당 시절의 정치 낭만에 젖어 있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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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
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개최한다.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3,000m, 혼성계주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개인종목 남녀 1,500m와 혼성계주 종목 예선이 대회 1일차에 진행되며, 2일차에는 남녀 500m와 3,000m 예선, 혼성계주 결승이 진행된다.대회 마지막날에는 남녀 1,000m와 3,000m 종목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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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아비즈 네트웍스, 1700만달러 투자 유치
개방형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아비즈 네트웍스가 17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데이터센터와 엣지 네트워크 AI 확장 및 통합을 위한 네트워킹 스택 현대화와 혁신에 투입한다.아비즈 네트웍스는 2019년 설립 이후 AI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왔다. 이 회사는 특정 업체에 의존하지 않는 AI 네트워킹 스택, SONiC 기반 제품, 거대 언어 모델 기반 네트워크 어시스턴트 등을 제공한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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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과서 도입 '눈 앞'… "전북자치교육청 인프라 구축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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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대변인 및 정책국의 2025년도 본 예산 안 등 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대변인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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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소똥 연료화' 규제특례 추진 공무원 '민원봉사대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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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소똥의 연료화 규제특례를 추진하고 도립공원 안심벨 설치의 창의적 업무를 추진해온 공무원이 최우수 민원공무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인공은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