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봉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정원가구 목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목공 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목재의 가치와 활용 방법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목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목,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총 20회차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목공 초보자들도 누구나 목제 가구를 제작할 수 있도록 목공의 기초부터 완성까지 다루며, 흔들그네, 일체형 평상, 분리형 평상, 피크닉 테이블 만들기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흔들그네 실
올 여름 제주도내 12개 해수욕장에서 파라솔 2만원, 평상 3만원이라는 통일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3시 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제주도 해수욕장협의회 회의'에서 올해 해수욕장 개장기간과 시간, 편의용품 가격을 결정했다.대상 해수욕장은 이호테우, 곽지, 협재, 금능, 화순금모래, 중문색달, 삼양, 함덕, 김녕, 월정, 신양섭지, 표선 등 12곳이다.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김애숙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협의회 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대한 전
13시간전
올여름 제주지역 해수욕장 바가지요금을 막기 위해 편의용품 대여료가 파라솔 2만원, 평상 3만원으로 통일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한라홀에서 ‘2025년 상반기 제주도 해수욕장협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과 시간, 편의용품 가격을 결정했다.회의 결과 이호·협재·월정·금능·곽지·함덕 등 6개 해수욕장은 오는 6월 24일 조기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최종 확정됐다. 주간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김녕·화순·중문·표선·신양 등 5개 해수욕장은 정식 개장일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
대구지방환경청은 여름철 녹조 발생에 대비해 낙동강 일대 녹조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8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강정·고령보와 영천댐 등의 유해 남조류는 ㎖당 100셀 이하로 평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돼 안심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김포시가 ‘2025년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원 전액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접경지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평시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김포시는 시설 노후도와 접근성, 주민 활용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하성면 시암2리 주민대피시설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이에 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해당 대피시설을 리모델링해 평상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객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수욕장 편의용품 가격을 2년 연속 50% 인하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도내 12개 해수욕장의 대여료는 파라솔 2만원, 평상 3만원으로 통일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인다.제주도는 9일 오후 3시 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 해수욕장협의회 회의’에서 올해 해수욕장 개장기간과 시간, 편의용품 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김애숙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협의회 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해수욕장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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