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소방서가 첫 여성 소방서장의 부임 이후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5월 취임한 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은 부임 직후부터 직원 사기진작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조직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열린 8월 정례조회에서는 소방서 분위기가 한층 훈훈해졌다. 생
청송소방서는 8월 정례회에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생명 구한 영웅, 존중으로 답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황영광 소방교와 황정훈 소방교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하는 한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해 재난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자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송소방서가 최근 장마철과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산사태 및 침수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 위험이 높은 비탈면과 사면의 안정 상태, 침수 우려 지역의 배수 시설 작동 여부, 빗물 유입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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