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 18분께 성주군 용암면 한 채석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매몰됐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굴착기 2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였으며,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대형 굴착기를 요청했다.오후 12시 35분께 매몰된 작업자는 숨진 채 발견됐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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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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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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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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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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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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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발표 앞두고 국가별 무역 보고서 발표…한국 국방 관련 '절충교역'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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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1일 또는 2일 국가별 관세를 발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 무역대표부는 3월 31일 국가별 무역 장벽 보고서(NTE, N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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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폭탄 맞은 벤츠, 저가 모델 美시장서 철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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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업체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미국 정부의 고율 자동차 관세 부담에 대응해 미국 시장 내 저가 모델 판매를 중단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통신이 1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벤츠는 준중형 SUV인 'GLA' 등 비교적 가격이 낮은 차량들을 미국 시장에서 철수시키는 방안을 비상계획에 포함했다고 밝혔다.현재 미국 시장에서 GLA는 최저 4만3000달러에 판매되고 있지만 마진이 적어 25%에 달하는 수입차 관세가 소비자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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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산불 대비 태세 강화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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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잇따른 대형 산불과 건조한 날씨 속에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방지 대책 회의를 열고, 예방 활동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시는 지난 3월 27일,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산불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했으며, 집행부를 비롯해 실·과·소·동장 등이 참석해 전방위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녹지과가 산불 발생 시나리오를 가정해 각 부서의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시나리오에 따른 부서별 조치 사항과 긴급 대응 연계 방안,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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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베트남 생성형 AI 기업 모비안AI 인수
퀄컴이 베트남 AI 개발사 모비안AI를 인수하며 실리콘앵글이 1일 보도했다. 모비안AI는 베트남 대기업 빈그룹 AI 연구소 빈AI 생성형 AI 자회사다. 빈AI는 구글 딥마인드 출신 부이 훙이 이끌고 있다. 부이 응은 이번 거래로 퀄컴에 합류한다.빈AI는 이미지 생성, 추천 시스템 최적화 등 다양한 AI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특히 기존 이미지 생성 모델을 소형화해 하드웨어 의존도를 낮추는 기술을 개발해왔다.이 기술은 학습 데이터 의존도를 줄여 AI 모델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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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규제 당국 "美 친 암호화페 정책, 기존 금융 리스크 키울 수도"
유럽증권시장감독청이 미국 친암호화폐 정책이 전통 금융시장과 디지털 자산 경제 연결성을 강화해 리스크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SMA는 유럽은행감독청, 유럽보험연금청과 함께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규제 완화 정책이 암호화폐 자산 변동성을 키우고 전통 금융시장과 연결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유럽중앙은행 집행위원 피에로 치폴로네는 디지털 유로 도입을 주장하며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크고 투기적 성격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