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25~26일 한부모 가족을 위한 ‘위비프렌즈와 떠나는 숲속여행’ 캠프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양육과 생계 부담으로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한부모 가정에게 가족 간 유대 강화와 가족의 소중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정서진 아라뱃길 전국마라톤대회'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러닝을 즐기기 위한 참가자들로 북적였다.아침 일찍 모인 이들은 몸을 풀고 곳곳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대회 참가를 즐겼다.현장에선 외국인 참석자도 눈에 띄었다.경기도 안산에서 왔다는 태국인 동갑 커플
하림이 때이른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환절기를 맞아 집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닭볶음탕용 제품 3종을 추천했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닭고기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어떤 양념과도 잘 어우러져 환절기 건강한 한 끼로 즐기기 좋다. 하림은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먹기 좋게 손질해 닭볶음탕 뿐만 아니라 뜨끈한 국물요리,
김천시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김천김밥축제’ 방문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영과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시는 교통 혼잡을 줄이고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셔틀버스 이용객에게 지역 김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게임을 하며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아요.”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최, 제주중등정보교과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정보축제 Hello, World!’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부스마다 과학의 원리가 접목된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 위한 청소년들이 발길이 이어졌다.‘데이터 숲에 부는 디지털 바람’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날 정보축제는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창의컴퓨팅연구회, 제주육정보화연구회 소속
증평군은 지난 22일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지역 여성활동가들을 위한 ‘가을 힐링 팜파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증평여성의용소방대, 아이넷코리아 증평군지부 등 지역 내 10개 여성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정안마을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해 △농촌체험 프로그램 △마을 투어 △가을 음악회 △노래자랑
계룡시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대전 유성구 수통골로 소재 계룡산국립공원 체험학습관에서 계룡산국립공원박물관과 함께 특별기획전 「계룡산, 자연과 사람」 및 「계룡시 신도안 옛사진전」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사진전은 국립공원박물관이 문화경관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충청남도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계룡시가 참여했다.전시에서는 계룡산 옛사진 3점을 비롯하여 신도안 옛사진 20여 점이 함께 전시되어 수통골과 국립공원박물관을 찾는 탐방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주말에는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
울진군은 11월을 맞아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 협력해 ‘국악와인열차’, ‘동해산타열차’ 등 관광 특별열차를 연이어 운영하며 지역 명품 관광상품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일, 울진역 개통 이후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관광객 240명을 태운 대형 특별열차가 울진역을 종점으로 도착했다. 이번 특별열차는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비롯한 지역 주요 관광지를 즐기기 위해 오전 6시 30분 서울역을 출발, 대전과 대구를 지나 오후 1시 울진역에 도착했다. ‘단풍과 수산물축제가 함께하는 울진여행’을 주제로 기획된 이
가평군 청평면의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단풍길이 16일간 일반에 개방돼 가을 정취를 즐기기 위한 방문객들로 붐볐다. 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임시 개방해 단풍이 물든 연구소 내 산책로를 군민과 관광객에게 힐링 공간으로 제공했다.청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는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지역이지만, 봄의 벚꽃길과 가을의 단풍길에만 한시적으로 문을 열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비가 잦아 단풍이 예년만 못하다는 평가가 많았음에도, 연구소 단풍길은 저수지를 배경으로 붉고 노란 단풍이
가평군 청평면의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단풍길이 16일간 일반에 개방돼 가을 정취를 즐기기 위한 방문객들로 붐볐다.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임시 개방해 단풍이 물든 연구소 내 산책로를 군민과 관광객에게 힐링 공간으로 제공했다.청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는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지역이지만, 봄의 벚꽃길과 가을의 단풍길에만 한시적으로 문을 열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비가 잦아 단풍이 예년만 못하다는 평가가 많았음에도, 연구소 단풍길은 저수지를 배경으로 붉고 노란 단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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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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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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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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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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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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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I 시대 맞아 경영 전략 전면 재검토…AI 경제학 고문 임명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비즈니스 모델을 전면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15년 전 클라우드 혁신을 주도한 인물을 다시 등판시켰다. 19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나델라 CEO는 최근 내무 메모를 통해 지난 2010년 클라우드 혁신을 주도한 롤프 하름스를 AI 전략 및 경제학 고문으로 임명해 야심찬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하름스는 2010년 ‘클라우드 경제학' 백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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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역대 최고 실적' 뉴욕증시, 기술주 매수에 강세 마감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그간 낙폭이 과도했다는 심리에 저가 매수가 유입하면서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1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47.03포인트 오른 4만6138.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24.84포인트 상승한 6642.16, 나스닥 종합지수는 131.38포인트 오른 2만2564.23에 장을 마쳤다.특히 장 막판 엔비디아를 필두로 기술주에 매수세가 유입돼 다우지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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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욱 대표이사, 엠씨넥스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엠씨넥스의 민동욱 대표이사가 2025년 11월 20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보고했다. 민동욱 대표이사는 엠씨넥스의 주식을 472만4000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26.27%로 나타났다.2025년 6월 12일 기준으로 민 대표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471만3000주였으며, 지분율은 26.21%였다. 이번 보고에서는 장내 매수를 통해 주식 수가 1만1000주 증가했다.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면, 2025년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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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페이 "XRP 조롱은 편견 때문"…커뮤니티 반응 정면 반박
XRP 지지자들을 향한 조롱이 계속되는 가운데,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문페이가 공개적으로 반박에 나섰다.19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문페이는 XRP 상승을 축하하는 포스트와 토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응은 늘 긍정적이지만은 않았다.문페이는 엑스를 통해 "XRP 관련 게시글에 반복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이 나타난다"며, 이는 개인적 편견이나 다른 코인에 대한 충성심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트코인, 솔라나, 카르다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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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현물 ETF, 1년 만에 유통량 전부 흡수할 수도…분석가 경고
암호화폐 분석가 채드 스타인그라버는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유통량을 빠르게 흡수할 가능성을 제기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최근 XRP 커뮤니티에서는 ETF의 실질적인 영향력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기관 자금이 본격 유입될 경우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클 것이라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그는 하루 평균 약 10억8000만달러 규모의 XRP 현물 ETF 자금 유입이 발생한다고 가정할 경우, 이 중 절반인 약 5억400만달러가 실제 매수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