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소공인 광역 전담기관 모집 공모사업에 전국에서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는 소공인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위해 3년간 총 105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소공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공인 정책 허브 임무를 수행한다. 도는 소공인 광역 전담 기관 지정에 따라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제조업의 혁신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공인은 10인 미만의 근로자를 둔 숙련 기술 기반의 소규모 제조업체로, 국내 제조업의 뿌리이자 산업 공급망을 지탱하는 핵심 주체다. 수행기관인 경북테크
강원검사국은 16일 양양군 관내 농협 가공사업소를 방문해 중대재해 및 식품안전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제조업의 특성상 기계사용이 많을 ...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공동 추진하는 '2025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이다. 창원국가산단이 제조업의 굴레를 벗고 청년과 문화예술인 등이 찾는 문화 산단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창원국가산단은 총사업비 429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9개 세부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노후화된
경북도가 지역 영세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소공인 정책을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마련한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소공인은 전체 제조업의 약 88.9%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핵심적 역
기술 변화와 산업 재편 흐름 속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업의 일자리 구조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지역 역시 예외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 산업·일자리 전환 지도' 보고서를 보면 인천은 사업체 수 감소와 함께 종사자 수 감소도 겪고 있
LG화학이 테네시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정책 포럼에 참가해 미국 내 첨단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LG화학은 28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리는 ‘테네시 제조업 포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테네시 제조업의 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업, 정부, 학계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테네시주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성장 정책과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서 폭
LG화학이 미국 테네시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정책 포럼에 참가해 미국 내 첨단 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LG화학은 28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리는 '테네시 제조업 포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테네시 제조업의 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업, 정부, 학계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테네시주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성장 정책과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오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올해 2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2회차 신규 고용허가 규모는 지난 1회차와 동일한 수준이며,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의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신청 결과는 5월 21일에 발표되며, 고용허가서 발급은 제조업의 경우 5.22~5.28., 농축산·어업, 임업, 건설업 및 서비스업은 5.29.~6.4.에 진행될
삼성SDS는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삼성SDS Industry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삼성SDS만의 차별화된 생성형 AI 기술과 ERP, MES, PLM, OT 보안 등 제조 특화 솔루션의 실제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 기업 IT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해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삼성SDS는 △제조 업종 AI 에이전
경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공과대학교 주관 스마트 제조 솔루션 서밋이 25일 포항공과대학교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릴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세계 제조 환경에 대응해 AI, 디지털 트윈, 자율화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제조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조연설에는 유응준 전 엔비디아코리아 지사장이 ‘NVIDIA와 AI, GTC 2025’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제조업에 가져올 생산성 향상과 미래 혁신 비전을 제시한다.이어 이광림 EY 본부장은 ‘데이터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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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조 대화공업 前 대표 산불피해 성금 1억 쾌척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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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가나초콜릿 50주년 맞아‥"착한 카카오 프로젝트 시작"
롯데웰푸드가 대표 제품인 ‘가나초콜릿’에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된 가나산 카카오 원두를 사용하는 ‘착한 카카오 프로젝트’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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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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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교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준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평창읍 종부리 평창교에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위한 평창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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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본격화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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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름철 대비 하수도 시설 정비 총력… '침수예방 선제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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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집중 강우 증가로 자연재난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6월 말까지, 하수도 시설을 사전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도심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상습침수구역 9개소에 대해 총 30km 구간을 준설한다.주요 점검 대상지는 강릉대 후문, 경포 진안상가, 포남동 삼호아파트 일대, 주문진 소방서 주변 등으로, 과거 집중호우 시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들이다.또한, 공사 중인 대규모 공동주택 및 하수관거 정비 현장 15개소도 수시로 점검하여 비상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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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조직 내 소통 플랫폼 '포스퀘어' 직원 호응
포스코는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플랫폼 '포스퀘어'앱이 전사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퀘어'는 포스코와 광장의 합성어로 지난달 19일 오픈했으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직원들이 자신들의 생각이나 제안, 개선점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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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8주년/AI시프트⑥] 제조 패러다임 바뀐다...기업간 '데이터 협력' 키워드로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은 새로운 기술 시대를 열며, 초기 소비자 중심 응용 수준을 넘어 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 솔루션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물리적 공정에 의존해 온 제조업계는 운영 효율성과 혁신을 위해 AI 도입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산업과 달리 기술 통합의 복잡성, 데이터 관리 문제, 보안 우려 등 장벽에 직면해 있다.개별 기업, 특히 자원이 제한된 기업들의 독자적 AI 도입 노력이 대부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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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만다린’ 밀려오는데... "오영훈 도정 수수방관만"
제주도가 미국산 감귤 ‘만다린’ 수입 급증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제주 감귤 농가가 도산 위기에 몰리고 있다. 만다린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2012년부터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되면서 2026년에는 완전 면세돼 수입량이 2023년 587t에서 2024년 2874t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에 따르면, 2025년 한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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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 하지 않기 위하여
'문송'의 시대다. 물론 문과라고 다 같은 문과는 아니다. 의대 블랙홀 시대라지만 법학이나 경영학은 조금 낫다. "문과 놈들이 나라를 망친다"는 한 존경할 만한 의사의 발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