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이란 순우리말의 의미를 새겨보았다. 사전적으로 스승은 자신을 가르쳐서 인도하는 사람을 뜻한다. 단순히 지식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제자의 인성과 삶의 지혜까지 가르치는 선생님을 이르는 말이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는 말이 있다. 이는 중의적인 표현인데
나주시의 청년 공직자들이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겼다.윤병태 시장과 공직자들은 지난 15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합동 참배를 진행했다.이번 참배는 5‧18민주묘지를 처음 방문하는 90년대 이후 태어난 청년 공직자 20명이 함께 참배해 그 의미를 더했다.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광주에서 발생한 민주화 운동으로 신군부의 군사독재에 맞선 시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민주항쟁
4주전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문화공연행사 '모우 퍼포먼스'가 4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문화행사 '뮤즈:이음'의 일환으로 '모우 시네마와 함께 열린다. 'MUS:EUM'은 박물관을 영어로 표현한 'Museum'에서 예술의 여신 '뮤즈'와 서로를 잇다 라는 의미를 담은 '이음'을 각각 표현하였으며, 각 분야 예술의 정점을 달리는 예술가들이 박물관을 통해 관람객들과 서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로로, 소소라미, 모린, 디디팔
함안교육지원청은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직원들과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를 응원하고 공감하는 아침맞이 활동을 진행하였다.이날 행사는 교육장과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이 한마음으로 “함안 교육을 위해 지원하는 모든 분들이 진정한 선생님”이라는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담아 출근하는 직원들을 함께 응원하였다. 출근하는 직원들은 교육장님의 ‘사랑합니다’ 라는 따뜻한 격려를 시작으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꽃과 커피를 받았다. 또, 서로의 동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써서 응원 나무에 달고 이를 읽으며
태고종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 소속 스님 80여 명이 울릉·독도를 찾았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태고종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가 이번달 7일~9일일정으로 역사의 현장 독도 현지를 찾아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주인의식을 일깨웠다고 15일 밝혔다. 스님들은 “석가모니불 염송이 울려퍼진 독도는 그 어느 때보다 자랑스러웠다”며“독도는 단순한 섬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었다”고 전했다. 이날 일행들은 이전에는 성지를 찾아 신심을 실천하는 체험에 나섰지만 올해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아 민족 정기가 서린 우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가 10일 5·18 역사공원에서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제3회 책갈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공동체 연대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5·18 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서구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책갈피 그리기’ 시간에는 참여자들이 5·18을 주제로 민주화의 의미를 책갈피에 그림으로 나타내고, ‘5·18 주먹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또
경북도는 8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다시 피는 희망의 숲, 어버이의 품처럼 주제로 3월 도내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어버이의 희생과 사랑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장,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도내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 앞서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께 한결
충남도의회가 이달 31일까지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전시회를 여는 ‘예산가야문학 시화전’의 작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7일 열린 이날 행사는 문학을 사랑하는 지역 작가들과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며 시화 작품의 의미를 나누고, 문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을 비롯해 가야문학회 회원과 관람객이 참석, 작품의 의미를 설명 듣고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야문학회는 2005년 창립 후 예산을 중심으로 꾸준한 문학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통영관광개발공사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기혼 직원을 위한 특별한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공사는 기혼 직원들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가정과 일터를 함께 지켜내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둘이 하나 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은 ‘부부의 날’의 취지를 살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고민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김용우 통
충남 금산군 남일면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스승의 학덕을 추모하는 2025 남일면 비석제가 지난 15일 초현리 풀고개센터에서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금산문화원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를 주제로 조상과 지역 선현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더한 전통 제례 행사로 마련됐다.초헌관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아헌관은 강정헌 금산문화원장, 종헌관은 김병수 남일면장이 맡아 선현들의 뜻을 기리고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비석제 재현, 전통타악그룹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아동 돌봄 공백 해소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기반의 협력
Generic placeholder image
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년 표심 공략…캠퍼스에도 부는 정치 바람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에 이어 6·3 조기 대선까지 맞이한 인천 대학가에 '정치' 바람이 불고 있다. 대선 후보가 청년 세대와 교감하고, 정치인 초청 특강 등이 이어지며 대학이 정치의 주 무대로 부상했다.21일 취재 결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2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동구 향적사 “일조권 침해 아파트 결사 반대”
인천 동구 향적사가 인근 아파트 건설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재단법인 선학원 향적사 신도 10여명은 21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민원 해결 없는 통합심의 통과 결사반대”라 적힌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향적사 등에 따르면 절에서 불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중앙시장·민속촌 '김량장에서 놀장'
용인시 처인구 소재 용인중앙시장에서 '김량장에서 놀장' 팝업프로그램이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17일 열린 이 프로그램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로, 한국민속촌과 협업해 전통시장과 도시재생의 가치를 시민에게 전달했다.올해 첫 '중앙동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생 경제' 인천 현안 사업 10건 국비 요청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6조5000억원 이상'으로 설정한 인천시가 북한 소음 방송 피해 지원을 비롯한 3200억원대 핵심 사업 10건을 추려 정부에 건의했다.시는 21일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서 현안 사업 10건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획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탄호수공원 흉기 난동 40대 중국동포 구속
화성 동탄호수공원에서 새벽 시간대 시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40대 중국동포가 구속됐다. 수원지법 이성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