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주관한 1박2일 여행클래스 '여행의 방'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삼동면 일원에서 열렸다.10명의 여행작가들은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바람흔적미술관, 물건어부방조림 등에서 각자의 창작품을 공유했으며 참가자들이 쓴 에세이와 여행사진 등의 창작물은 SNS
중부뉴스통신 = 남구 신복도서관에서는 지난 12일과 19일 시청각실에서 장세련 작가와 함께하는 ‘여행, 글과 스케치를 담다’를 주제로 여행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SJSJ가 2025 캡슐 컬렉션 ‘로마의 휴일’을 선보인다.로마의 휴일 캡슐 컬렉션은 ‘찰나와 같은 여행의 순간’을 주제로 라운지웨어의 우아함과 데이웨어의 캐주얼함을 절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영주시는 한반도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장거리 숲길 ‘동서트레일’의 영주 구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동서트레일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장거리 백패킹 트레일로,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경북 울진군 망양정까지 총 849km, 55개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지난 2023년
밴드 페퍼톤스가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널리 퍼뜨렸다. 페퍼톤스는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에 출격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페퍼톤스는 청춘송가인 ‘뉴 히피 제너레이션’으로 오프닝을 연 데 이어 ‘불쑥’, ‘샤인’, ‘긴 여행의 끝’, ‘프레시맨’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벅찬 감성을 노래하며 페스
여주시는 28일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GKL사회공헌재단에서 경기관광공사와 재단과 함께 ‘관광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시는 협약을 통해 황학산수목원을 대상으로 GKL사회공헌재단 및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사운드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각과 촉각을 통해 자연의 소리를 경험하며, 여행의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해당 프로그램이 기존의 시각 중심
“으흠~? 교장 선생님 여기 향기가 좋은데요? 무슨 향인가요?” 교장실을 들어서는 젊은 선생님께서 웃으면서 말을 건넨다. “그래요? 뭔가 낯설면서도 익숙하지 않나요? 잘 생각해봐요~” “글쎄요? 뭔지 모르지만 나쁘지 않은데요? 대개 그렇듯 우리 가족은 한겨울 혹한기에 동남아 여행을 한다. 동남아 각 나라별 독특함은 분명히 있겠지만 내겐 다 비슷비슷하다. 가장 큰 이유는 모두 똑같이 습한 날씨, 그리고 동남아의 ‘향기’다. 특히 새벽녘에 도착한 공항에서부터의 강력한 습함과 여행의 피곤함은 가이드의 안내로 호텔에 들어서면 절정이다.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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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1층에서 ‘가성비에 반하고, 가심비에 머무는 제주’를 주제로 관광객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장에는 제주 바다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배경과 함께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됐다. 관광객들은 12개 해수욕장 이름이 적힌 공을 핀볼 기계에 넣어 친환경 기념품을 받는 체험에 참여했다.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민관협의체 실천 과제로 선정된 외식분야 공정한 요금 받기, 숙박 및 교통 분야 친절서비스 제고, 해수욕장 편의용품 반값 등
달성군은 ‘2025년 희망찾기 가족사랑 국내여행’을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희망찾기 가족사랑 국내여행’은 2011년부터 추진 중인 가족지원 사업으로,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달성군과 달성복지재단이 협력해 운영하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여행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에게 가족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총 12가족, 32명이다.참가 가족들은 대구
동해시가 지난해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에 이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야간 개장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에 따라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당일 여행의 최적지인 동해시는 KTX와 ITX의 개통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부산, 울산, 경남권 등 기차를 이용한 소규모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코레일 강원본부에서는 기차와 연계한 시티투어버스, 관광택시, 숙박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그동안 단체 여행객들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나홀로 여행족을 포함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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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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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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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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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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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소방서, 이인오 소방경 정년 퇴임식 개최
의령소방서는 6월 27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부림119안전센터 팀장 이인오 소방경의 명예로운 정년 퇴임을 기념하는 2025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소방경은 1994년 6월 임용된 이후 32년 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며,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해 왔다.이날 퇴임식에서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등이 전달되었으며, 동료들과 함께 석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이인오 소방경은 “오랜 시간 재난 현장에서 함께했던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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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쓰레기 수거 현장 방문 수거 활동 진행
육동한 춘천시장이 6월 30일 새벽 신북읍 산천리 현대식 실내형 분리배출기반시설 예정 부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산천1·2리 주민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이 동참해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한편 현대식 실내형 분리배출기반시설은 강원도내 최초 실내형 분리배출 기반시설이다. 음식물·생활폐기물·재활용품 등을 실내에서 쾌적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순 배출시설 역할 뿐만 아니라 교육·체험·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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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의 개찰구 방향 변경을 끌어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시민 통행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국가철도공단이 추진하는 ‘노후역사 개량사업’은 과천시 관내 지하철 4호선 5개 역사에 대해 벽체, 화장실 등 리모델링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과천시는 개찰구 방향을 기존 섬식 형태에서 지하철 출구 간에 통행이 가능한 형태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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