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금산군은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동참을 당부했다. 쓰레기 불법투기는 생활환경을 위협
한강 하구 쓰레기 유입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한강 하구 쓰레기 이동 예측 모델링’ 사업 예산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돼 2년 만에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는 소식이다. 이 사업은 한강 하구 쓰레기 유입 경로를 정확히 파악해 수도권 지역 책임 분담을 합리화하려는 목
13만 6t. 지난해 수원시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양이다.평균적으로 한 명의 시민이 1년에 110㎏ 이상의 쓰레기를 배출한다.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1995년 쓰레기 종량제가 시작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조금 불편하더라도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야 한다는 인식은 아직 요원하다. '
충남 금산군이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동참을 당부했다. 쓰레기 불법투기는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문제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중요하다. 군은 이달 말까지 불법투기 감시를 위한 폐쇄형텔레비전 3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빠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 주요 쓰레기 불법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단속 및 지도점검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단기적인 처벌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를 목표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13만6톤. 지난해 수원시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양이다. 평균적으로 한 명의 시민이 1년에 110㎏ 이상의 쓰레기를 배출한다는 뜻이다.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1995년 쓰레기 종량제가 시작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조금 불편하더라도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야 한다는 인식은 아직 요원하다. ‘환경수도’를 자처하는 수원시가 효과적인 쓰레기 감량을 위한 새로운 기치를 높이 들어 올리고, 시민의 인식 전환을 위해 출발했다.◇수원지역 생활쓰레기 감량 평가하는 ‘새빛 환경수호자’매일 아침 수원 골목골목에서 새벽을 여
인천시가 지난해부터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시행해온 '한강 하구 쓰레기 이동 예측 모델링' 사업이 2년 만에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해당 사업비를 전액 삭감했기 때문이다.한강 하구 쓰레기 유입 경로를 정확히 파악해 수도권 지역 책임 분담을 합리화하겠다는
지난해 수원시에서 생활쓰레기 13만6t이 발생했다. 평균적으로 한 명의 시민이 1년에 110㎏ 이상의 쓰레기를 배출한다는 뜻이다.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1995년 쓰레기 종량제가 시작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조금 불편하더라도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야 한다는 인식은 아직 요원하다. ‘환경수도’를 자처하는 수원시가 효과적인 쓰레기 감량을 위한 새로운 기치를 높이 들어 올리고, 시민의 인식 전환을 위해 출발했다.수원지역 생활쓰레기 감량 평가하는 ‘새빛 환경수호자’매일 아침 수원 골목골목에서 새벽을 여는 청소차에 최근 시민들의 눈길
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김장용 쓰레기 특별 수거기간’을 운영한다.본래 김장 쓰레기는 음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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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 방류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당한 어업인들이 한국수자원공사의 성의 없는 답변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매년 반복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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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종주국도 반했다···신라면 툼바, 日 히트상품 선정
농심의 ‘신라면 툼바’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선정됐다. 한국 라면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닛케이 트렌디 측은 “인스턴트 라면 강국 일본에서도 신라면 툼바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제품”이라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이 식사 만족도를 높였고 전자레인지 조리라는 새로운 방식이 흥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농심은 지난 4월 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에서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선보였다.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개가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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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20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5년 11월 안산 919 취업광장’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안산 919취업광장’은 안산시일자리센터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채용행사다.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이날 우수기업체 30여 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지난 9월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산시 스마트허브 2040&경기도 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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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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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트램 수의계약 추진으로 내년 상반기 우선 시공분 착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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