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동부와 지자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야외작업이 많은 농·축산업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노동부는 앞서 외국인 근로자가 일하는 전체 농가들이 자가 점검을 통해 취약점을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했다.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17개 언어로 제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6일 제36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스마트농업본부와 농축산국 소관 2025회계연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이연희 위원장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가 현재 청양, 당진, 부여 등 일부 지역에만 설치돼 권역별 편중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농업 현장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와 함께 안정적인 숙소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관련해 “실제 농가
산청군은 도시재생사업 준공 2주년을 맞아 산청읍 옥산지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한다고 6일 밝혔다.앞서 군은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산청읍 옥산지구에 거점시설인 산청애뜰을 조성했다.이 시설은 약선생활문화를 기반으로 카페, 체험형 숙소 등을 운영하며 주민과 방문객에게 한방항노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산청애뜰은 한방약초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지역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또 지리산둘레길센터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숲길과 협약을 체결하고, 트레킹 방문객 유치를 위한 숙소 제공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8월 5일 포항영일만신항을 방문하여 APEC 정상회의 기간동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CEO 써밋 참석자 숙소로 활용할 예정인 크루즈선 임시 숙소* 운영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크루즈선을 임차하여 포항영일만항에서 운영김 차관은 임시 숙소 운영 지원상황을 보고 받고, 크루즈선이 접안할 부두의 준비상황, 투숙객의 동선, 보안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김 차관은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가 20년만에 다시 개최하는 매우 중요한 국가적 행사”라고 강조하고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참석자들
쏘카가 놀유니버스와 손잡고 여름휴가 시즌 공략 공동 프로모션을 2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쏘카와 NOL 회원 모두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카셰어링 대여요금과 면책요금을 포함해 10만원 이상을 결제한 쏘카 회원에게 NOL에서 국내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쿠폰은 9월까지 투숙하는 숙소 예약 시 사용 가능하도록 구성해 7월 말 8월 초 여름휴가 시즌 여행객 혜택을 강화했다.쏘카 회원 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가 최근 이어지는 폭염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집중 체류 면담 및 숙소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농번기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지침’ 및 지방자치법 제13조에 근거하여 추진됐다.점검 대상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관내 농가 133곳, 근로자 564명이며, 농업복지팀과 언어소통도우미 등
놀유니버스는 개발·보안·PM 등 기술·개발직 분야에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합격자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합격 축하금도 지급한다.놀유니버스는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여가 시장 혁신을 가속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개발은 레저, 숙소, 엔터, 서비스 개발, 시스템 설계 등에 참여한다. 보안은 정보자산 보호를 위한 기술 운영, 취약점 진단, 위협대응, 정책 등 각 분야를 담당한다. PM은 국내 숙소, 엔터, 패키지, 항공 등 서비스 고도화 외에도 사용자 경험 연구를 수행한다. 지원자는 서류
김만식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6일 제36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스마트농업본부와 농축산국 소관 2025회계연
중부뉴스통신 = 소방청은 국민들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해당 업소에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되어 있는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놀’과 ‘
김민석 국무총리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경주시 일원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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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수십 명" 한우·대게로 유혹,모텔비·통닭값 챙긴 역대급 '먹튀 사기꾼’..."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숨 막히는 추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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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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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대통령 직보’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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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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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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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 '제주형 기초단체'...오영훈 지사-이상봉 의장 생각도 달랐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제주의 당면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반영됐으나, 지방정가는 물론 도민사회 논란과 여론 분열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대립하고 있고, 도민사회에서도 긍정적 기대감과 회의론적 시각으로 나뉘고 있다. 그야말로 '혼돈'의 연속이다.이는 국정과제에 반영된 내용의 모호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초자치단체 설치'라는 거시적 측면의 행정체제 개편 방향성만 제시했을 뿐, 방법과 시기 등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이다.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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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80주년 광복절 경축식...‘다시 찾은 빛, 제주의 미래로'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제주 해녀들의 독도 수호 역사를 되새기며, 새로운 세기의 번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다시 찾은 빛, 제주의 미래로 피어나라’를 주제로 열린 경축식에는 광복회원과 도내 기관·단체장, 도의원, 도민, 학생 등 1100여 명이 참석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상을 공유했다.경축식은 도립합창단과 소리풍경 어린이합창단 80인의 ‘아름다운 나라’ 합창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강태선 애국지사가 영상을 통해 애국가를 선창한데 이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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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외친 전한길, 제명 대신 경고…윤리위 결정에 당내도 술렁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 전한길 씨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렸다.여상원 윤리위원장은 14일 윤리위 회의 종료 직후 “전 씨의 사과를 받고, 향후 재발 방지를 약속받았다”며 “다수결에 따라 경고 처분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윤리위 내부에서는 ‘주의’와 ‘경고’를 두고 의견이 엇갈렸으나, 민주적 절차 위배의 심각성을 고려해 경고로 결정됐다는 설명이다.전 씨는 이날 소명을 위해 윤리위에 직접 출석해 “제명을 포함한 어떤 결정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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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日총리 패전일 추도사서 13년만에 ‘반성’ 언급…침략·가해 빠져
일본 총리가 패전일 전몰자 추도사에서 13년 만에 ‘반성’을 언급했다.하지만 일본 총리들이 2012년가지 ‘반성’을 언급하면서 함께 쓴 ‘침략’이나 ‘가해’라는 표현을 빠져 식민지로 지배한 이웃 나라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평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패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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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양자융합센터와 인공지능산업협회 양자AI위한 MOU체결
인공지능산업협회는 미래양자융합센터와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인공지능산업협회는 국내외 AI 산업의 연구와 발전을 선도하며, 생성형 인공지능과 엣지AI 등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AI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미래양자융합센터는 우리나라 양자분야 학계·연구계와 산업계의 연계·매칭 역할과 양자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협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