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울산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20일 ‘2024년 10월 울산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울산의 수출은 68억3000만달러로 한 해 전보다 10.8% 줄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석유제품, 선박류, 비철금속제품 등 울산의 주력 품목의 수출액이 일제히 감소했다. 석유화학제품이 8억8600만달러로 전년비 28.5% 늘었고, 건전지및축전지는 282.7% 증가했다. 국가별로
관세청은 21일 11.1.∼11.20 기간 동안 수출 356억 달러, 수입 34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수출 5.8% 증가, 수입 △1.0% 감소했다고 밝혔다.수출을 주요품목별로 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선박 등 증가, 승용차, 석유제품, 무선통신기기 등 감소세를 보였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21.7%로 5.6%p 증가했다.주요국가별 수출은 중국, 베트남, 유럽연합 등 증가, 미국
11월 중순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6% 가까이 늘었다. 반도체와 선박 등 수출이 상승세를 주도했다.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20일 수출액은 356억1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했다. 조업일수는 지난해 같은 15.5일이었다.품목별로 보면 반도체와 선박 등은 증가했고, 승용차와 석유제품, 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은 5.6%포인트 늘며 21.7%까지 뛰었다.주요 국가별로는 중국(3
11월 수출이 전 년 같은 기간보다 17%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까지 수출액은 14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3000만 달러로 0.1% 줄었다. 지난 1~10일 조업일수는 7.0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일 짧았다.주요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와 선박 등은 늘었지만, 승용차·석유제품·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22.0%로 6.6%
임옥택 울산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제안한 ‘LNG를 연료로 하보 선박의 Truck to Ship bunkering을 위한 계량 시스템의 표준화’가 ISO에 국제표준 ISO 6919로 최종 채택됐다. 4일 울산대에 따르면, 이번 국제표준은 임 교수가 ‘ISO TC 28에서 석유제품 및 윤활유 기술위원회’에 컨비너로 활동하며 처음 제안한 것이다. 이 국제표준은 LNG 선박의 Truck to Ship 벙커링을 위한 계량 시스템의 표준화를 담고 있다. 임 교수는 지난 4년간 국가과제의 프로젝트 리더이자 I
정기명 여수시장이 18일 오전 ㈜E1 여수기지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여수시에 따르면 ㈜E1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석유제품 등의 제조업체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민간에너지 업계 최초로 무재해 40년을 달성하며 빈틈없는 안전 관리 기업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정 시장은 E1 여수기지 공정 현장을 시찰하며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정 시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근로자 안전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남부본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대형차량 운전자의 올바른 석유제품 사용'을 위한 자격시험 문제 및 합격자 법정교육 개편을 추진한다.가짜석유 또는 정해진 용도와 다른 연료를 사용할 경우 차량 고장과 함께 교통사고 및 유해 배출가스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유발한다. 특히, 연료 사용량이 많고 불법 연료 사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대형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한 집중 교육이 필요하다.세부 내용은 대형차량 운전 자격을 관리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화물운
올해 10월 울산의 수출액이 자동차·석유제품·화학제품·선박 등 4대 주요 수출품 모두 부진하며 60억달러로 주저앉았다. 관세청이 18일 발표한 ‘2024년 10월 울산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10월 수출액은 65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8.4% 감소했다. 울산의 수출실적이 60억달러대로 떨어진 것은 올해 6월 이후 넉달만이다. 지난 10월 수출실적 하락은 울산 주력산업의 수출액 감소가 영향을 줬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는 주요국인 미국으로의 수출액이 18% 감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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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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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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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