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내 저소득가구 35세대에 김장김치 200㎏을 전달했다.
청주시 서원구는 30일 서원구청 상황실에서 지역구 도의원들을 초청해 주요 현안사업과 동·면 지역의 주민숙원사업을 공유하는 등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주기독법조신우회가 지난 29일 저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크리스찬하우스에서 충청법조선교대회를 개최해 법조인들의 복음화와 영적 성장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선교대회에는 대전과 청주지역의 법원·검찰청은 물론 대법원과 서울고등법원에서 근무하는 법조인, 각 지역 변호사회 및 법무사회 소속 법조인, 기아대책서원이사회, CTS
청주시가 서원구 현도일반산업단지에서 추진한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완충저류시설은 산단에서 화재 등 사고로 인해 유독성 화학물질이 유출될 경우, 유출수를 저류해 하천에 바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시설이다.시는 총 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해 중삼근린공원 지하에 시설용량 1천600㎥ 규모의 저류조와 펌프장, 관로 등을 설치했다.2019년 한국환경공단과의 위‧수탁협약 체결로 사업을 시작해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2022년 착공해 최근 설치를 완료했다.시는 사고 없이 신속하게
서원구 모충동의 대표 축제인 「제7회 모충동 구룡축제」가 26일 이범석 청주시장, 이광희 국회의원, 이옥규 충청북도의회 의원, 이완복/김기동/김태순 청주시의회 의원, 김응오 서원구청장, 신은숙 모충동장, 신월식 노인회장, 김진균 청주시 체육회장, 류인섭 모충새마을금고 이사장, 임승묵 매봉공원추진위원장과 지역주민 50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모충교 및 모충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구룡축제는 ‘모충동을 최고로, 최고는 단합으로’라는 구호 아래 잊혀진 전통
청주 무심천변 원도심에 30층 이상 고층 아파트 건립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도시 스카이라인이 바뀌고 있다.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는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분양한 신축 아파트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공사 중이다.이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까지 26개 동으로 이루어진 대단지다. 2027년 6월 2330가구 입주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탁트인 조망권과 무심천 수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청주 사직4구역에도 50층이 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들어선다.대표 시행자인 에스투엘레바는 사직동 235의 11 일원 5
`평화의 상징'에서 `쥐둘기'로.도심 공원은 물론 아파트단지, 주택가 등 곳곳에서 쉽게 목격되는 비둘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해마다 폭증하고 있다.배설물, 깃털로 인한 위생문제는 물론, 비둘기 울음소리 등의 공해로 이제 비둘기는 `쥐둘기' 신세가 된지 오래다.청주시 성안길에서 근무 중인 김 모씨는 “직장이랑 중앙공원이 가까워 점심시간에 가끔 나와 동료들이랑 산책을 하는데 비둘기들이 많아서 불편하다”며 “갑자기 사람한테 날아들기도 해서 놀란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청주시 서원구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청주를 찾아 충북도당 당원 교육에서 특강했다.외연 확장의 일환으로 이른바 `중원' 지역 당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는데, 이날 일부 지방의원이 한 대표의 특강에 참석하려 의회 일정에 차질을 초래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 대표는 이날 오후 청주시 서원구 CJB미디어센터에서 당원교육에 참석, 특강을 했다.문제는 지방의원들이 특강에 참석하기 위해 본회의장에서 자리를 뜨면서 논란이 불거졌다.충주시의회는 이날 오전 제290회 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었다.조길형 시장의 시정연설에 이어
노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동네 공공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인구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것과 달리 공공목욕탕이 자취를 감추면서 읍·면 등 농촌지역의 주민들은 타 지역으로 `원정목욕'을 다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는 상황이다.충북 청주시의 경우 현재 운영 중인 목욕탕은 지난 2020년 60개소에서 올해 44개소로 16개소가 폐업했다.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을 비롯해 남일면과 서원구 현도면, 청원구 북이면은 수년 전부터 공공목욕탕 자체가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청주시 흥덕구 오송읍과 강내면·옥산면에서도 공공 목욕탕 2개소가 최근 폐업했다
검찰이 지난해 청주 집중호우 당시 산 비탈면이 무너져내려 3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의 책임을 물어 관계기관 공무원 3명을 재판에 넘겼다.청주지검은 11일 보은국토관리사무소 소장 등 직원 3명을 시설물안전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15일 오전 5시28분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 3순환로 옆 야산의 절토 사면이 무너져 내리면서 마침 이 곳을 지나던 승용차 2대를 덮쳤다.이 사고로 20대 운전자가 사망했고, 동승자와 다른 차량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검찰 조사 결과 해당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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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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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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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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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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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포인트 교차 사용'으로 고객 편의와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25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G포인트'는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 가능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한화리조트 ▲호텔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63레스토랑 등에서도 쓸 수 있게 됐다. 1000포인트 이상일 때 100포인트 단위로 현금처럼 사용하면 된다.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는 1포인트부터 사용 가능하다. 포인트 교차 사용에 따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H-라이브 클럽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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