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의 새마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예천군새마을회는 17일 오전,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예천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열고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행사는 유공자 표창
칠곡군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칠곡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활동 실적이 높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에게 군수 및 회장 표창장을 수여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배웅권 새마을지도자 기산면협의회원은 지난 20일 득녀한 것과 관련해 희망탄생 공로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새마을
새마을지도자 충북 충주시협의회는 20일 탄금공원 제2주차장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정화를 위해 방치되고 있는 자전거를 수거해 다시 탈 수 있는 ReBike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했다.새마을협의회는 충주시자전거연맹과 협약을 맺고 각 읍면동에서 수거된 자전거 60대를 수리한 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으로 탄금공원–목행동 자전거도로 라이딩 퍼포먼스를 펼쳤다.김원중 자전거연맹 회장은 4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했으며, 수리된 자전거는 충주시가족센터와 진여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증했다.정기환 협의회장은
김천시새마을회는 22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동 새마을회원과 단체 회원을 비롯해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박선하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및 단체별 입장식, 새마을 유공 표창 수여, 인사말, 결의문 낭독, 어울림
충남 당진시 송산면은 새마을지도자 송산면협의회·부녀회가 7일 송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송산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나눔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껏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온정을 나눴다.최덕영 협의회·하만순 부녀회장은“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 나눔을 준비했다. 정성껏 담는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경표 송산면장은 “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엠로의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600억 원을 넘어섰다. 엠로는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639.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3억 원, 22.1억 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60억 원,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는 전년 동기 대비 6
제주항공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83억원과 영업손실 550억원, 당기순손실 602억원을 기록했다.제주항공이 14일 공시한 2025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4805억원에 비해 약 19%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65억원, 506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올해 3분기의 원·달러 평균환율이 작년 3분기 대비 증가하면서 항공기 임차료, 정비비 등 달러로 결제하는 비용이 늘었다. 또 중단거리 노선에서 항공사들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된 점을 실적 부진 요인으로 꼽았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모든 의혹의 시작점이자 중심지인 성남 대장동에서 대여 총공세를 펼쳤다.장동혁 대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을 '이재명 게이트'라 명명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화력을 집중했다.장 대표는 이번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해 "노만석 대행은 꼬리다. 정성호 장관과 이진수 차관은 손발이다. 진짜 몸통은 이재명 대통령"이라며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 정성호 장관, 이진수 차관 모두 반드시 이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공세를 펼쳤다.장 대표는 "대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