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7일 소보면 보현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산사태를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군위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보건소, 보현2리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부터 현장대피 및 구호활동까지 실전처럼 진행,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주민들은 지정 대피소인 소보면 보현2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는 것으로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정선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2025년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상황실 운영은 산림재해가 집중되는 여름철에 대비해 기상 상황과 산사태 위험 징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기경보 단계에 따라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위기 징후 감지 및 상황 전파,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유지, 산사태취약지역 238개소 사전 점검과 예방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13일,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강릉시산림조합과 “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위기로 산림재난이 대형화, 일상화되어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거나 발생될 경우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응급조치 및 2차피해를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산사태 재난이 발생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기에‘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업무협약’
충북 단양군은 대형화·일상화되는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양군산림조합과 재난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장비·인력 등 재난관리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는 응원체계를 구축해 응급조치 및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서 지난 10일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사태 예방사업 추진 시 자원 상호 지원 △산사태 발생 시 응급복구 및 기술 지원 협력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점검 및 응급조치 공
함안군은 지난 11일, 우수기 극한호우와 산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함안면 파수리 일원의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산사태 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함안군과 함안경찰서, 소방서, 산림조합 등의 유관기관, 함안군 안전협의체, 함안면과 원촌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응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훈련에서는 기상청의 ‘호우경보’와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하고, 산림청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예측정보를 바탕으로 상황판단회의가 열려 ‘산사태 경보’와 함께 ‘주민대피 명령’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13일 강릉시산림조합과 함께 ‘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산림재난이 대형화되고 일상화됨에 따라,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사태 발생 시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동원해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2차 피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서게 된다.강릉국유림관리소와 강릉시산림조합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이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산사태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수원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은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 5개소를 운영한다. 기상 모니터링, 예보 발령, 주민 안내, 현장 점검 등을 하며 위기 단계에 따라 신속히 대응한다.산림청 산사태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산사태를 예측해 예보를 발령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문자, 마을 방송 등으로 주민 대피를 안내한다.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점검도 강화한다. 신속한 주민 대피 체계 마련을
김만식 기자 = 의성군은 올해 초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산림이 대규모로 소실됨에 따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2차 피해 우려가 커지는
울산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불 발생 증가에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산사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시는 ‘2025년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에 본격 착수했으며, 올해는 산불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진단과 복구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산림보호법 및 관련 시행규칙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연례 조사다.산림청이 2024년에 수행한 기초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60점 이상 지역 107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지역별로는 중구 2곳, 남구 4곳, 동구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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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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