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경북 영덕지역 산불진화임도 신설사업 현장을 찾아 영덕국유림관리소 등과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산림토목사업 위험요인 중 굴착기 작업 사고사례를 근로자와 공유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재발방지를 위한 현장 위험성 감소대책에 관해 중점적으로 시행되었다.이에 따라 △안전보건 관리 실태 △굴착기 등 건설기계 사용시 안전조치 △안전보호구 착용 및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작업전 TBM 시행여부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였다.또한 점검 후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하여 영덕국유림관리소장, 산림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최근 기상 여건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025년 가을철 지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림재난상황실을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이 기간동안 산불 예방 및 초기 진화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지역에만 배치됐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포항 지역에도 신규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할 주요 지역 전반에서 신속한 출동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초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PEC 기간에는 국내·외 정상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의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 및 성묘객 편의를 위해 관리 중인 일부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했다.임도 개방은 조상의 묘소를 찾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산소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국민 편의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개방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다.임도는 일반 도로와 달리 폭이 좁고 비포장 구간이 많아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될 수 있어 방문객은 반드시 서행하고 출입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는 방문객에게 있음을 인지해야 하며 따라서 국유 임산물 채취, 쓰레기 투기나 불법 취사 등은 엄격히 금지된다.영덕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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