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2025년 방음벽 개량 사업’ 관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멘토링 워크숍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공단 및 협력사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부선 수원~세류 등 6개 신규 사업 관계자들의 신속한 업무 적응과 기술 이해도 향상을 위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기존 사업 관리자들이 ▲방음벽 공사 현장관리 방법 ▲철도 운행선 인접 공사 주의사항 ▲지장물 협의 순서 등 교육을 진행해 실질적인 사업 현장관리
매년 인천 영종 용유로에서 야생조류 유리창충돌로 인한 새들의 죽음이 반복되는 가운데, 인천녹색연합이 영종용유로 투명방음벽 150m 구간에 야생조류 충돌 저감 스티커를 부착했다.7일 인천녹색연합 에 따르면 지난 6일 생태교육센터 이랑과 인천 영종 용유로 투명방음벽 150m 구간에서 60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국토교통부는 도로 방음시설 계획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 방음시설 설치계획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각 도로관리청 등에 배포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교통소음 민원 증가와 방음시설 설치 확대에 대응해 방음시설의 성능과 설치방법, 디자인 등에 대한 체계적인 기준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가이드라인은 우선 저소음 도로포장 등을 활용해 방음시설을 최소화토록 하고, 방음벽의 높이는 최대 15m를 넘지 않도록 권고했다. 도로 이용자와 지역 주민의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구조
신성이엔지가 도시형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앞세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성이엔지는 철도 및 고속도로 방음벽에 태양광 모듈을 접목한 ‘방음 태양광’ 기술과 건물 외장과 태양광을 통합한 ‘솔라스킨’을 전면에 내세웠다.‘방음 태양광’은 기존 방음벽 구조물을 활용해 소음을 차단하면서 동시에 전기를 생산하는 이중 기능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별도의 부지 없이 에너지를 생산해 토지 훼손을 줄이고 도시 환경에 적합한 점에서 산업계와 지자체 관계자들의 관심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가 2025년 1분기 별도 기준 실적을 공시하며 매출 194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 10% 증가한 수치다.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수익성 개선 및 AI 중심의 전략 전환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웹케시는 올해를 전환점으로 삼아 기존 B2B 핀테크 전문 기업에서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AI 기반 CMS 확대 ▲금융 및 공공 부문의 AI 에이전트 전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5일 서울발전본부 새빛홀에서 ‘제8기 청년 에너지드림리그’의 발대식을 개최했다.청년 에너지드림리그는 한국중부발전이 주관하는 청년 참여형 공모프로그램이다. 청년 주도의 에너지산업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실현을 위한 본 프로그램에 대학생 및 스타트업 등으로 구성된 8개 팀이 선발됐다.선발된 청년 참가자들은 에너지 공기업의 고유업무와 연계한 신기술 제안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중부발전은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연구 기회와 성장을 지원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5일 전남 여수시 금오도 일대에서 ‘도서지역 전기설비 개선·방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수협중앙회와 함께한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폭염 등 기후 재난에 대비하고 도서지역 주민의 전기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기안전공사 등은 금오도 내부 노후 주택의 LED 전등과 전선·차단기 등 설비 개선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최초로 공사가 창단한 전주시 청년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해양생태계 환경정화 활동과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
SK스퀘어가 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배당수익 증가에 힘입어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안재민 NH투자증권은 1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SK스퀘어가 지난해 11월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으며, 지난해에는 2000억원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진행했다"며 "올해는 주요 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배당 수익이 늘어난 만큼 자사주 매입 소각 규모도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가 관세 이슈와 하반기 수요 감소 우려로 투자 심리가 약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