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 부시장은 1994년 공직을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신재생에너지과장, 에너지수소산업과장, 정책기획관,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친 행정 전문가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취임 첫날 남원 소통혁신의 날에서 “민선8기 후반부는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중심의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부터 따뜻한 복지, 미래성장동력 확보까지 다양
정부가 지난 4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함에 따라, 음성군이 총 104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며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군은 새 정부의 정책 공약을 면밀히 검토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임호선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했으며, 이러한 노력에 따라 주요 현안 사업이 반영됐다.주요 사업으로는 △국립소방병원 건립 66억 원 △용산산업단지 및 인곡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29억 원 △대풍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한국남부발전은 9일 회사의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新정부 국정과제와 밀접 연계된 회사 핵심 현안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CEO가 직접 매주 주관하는 ‘CEO 현안점검회의’를 신설하고 그 첫 회의를 개최했다.‘CEO 현안점검회의’는 CEO와 핵심 현안별 담당 조직을 포함한 전사 주요 조직장이 모두 참석해, 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단순한 상황 점검을 넘어 CEO와 담당 조직 간의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장애요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성과 창출 가능성을 높
원자력 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원자력 산업 인력 양성 방안 등을 공유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공진혁 위원장은 22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민, 학계, 원전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원전 산업 육성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제1발제자인 이경우 울산연구원 실장이 ‘울산 원자력 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정부의 원자력 산업 육성 정책 동향, 국내외 원자력 산업단지 조성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 실장은 “고리·신고리 단지에 총 7기를
문경시가 교통부터 관광, 복지까지 도시 곳곳에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문경은 ‘지나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이 지난 8일 시청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공감 소통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문경시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들을 되짚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시정 5대 핵심 분야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시민 교통 복지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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