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교통사고를 내고 임의 동행하던 경찰을 밀친 뒤 달아난 20대 불법체류 외국인이 약 17시간 만에 검거됐다.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21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A씨를 조사하고 있다.A씨는 전날 오후 6시 18분쯤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IC 인근에서
무면허 교통사고를 낸 불법체류 외국인이 임의 동행 중이던 경찰을 밀치고 도주해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8분쯤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IC 인근에서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앞차를 추돌했다.경찰은 사고 연락을 받고 현장에 온 인력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운전하다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제시 린가드가 소셜서비스를 통해 사과했다. 린가드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앞서 올린 동영상에 대해 사과한다”며 “영국 밖 나라들에서는 전동 킥보드를 탈 때 다른 규정이 있다. 안전에 유의하고 관련 규정을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린가드는 “전동 킥보드를 잠깐 탔다. 한국에서는 헬멧을 착용하고 운전면허 소지자만 탈 수 있다는 걸 몰랐다”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이 규정을 잘 확인해야 한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앞으로 다시는 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짜 번호판을 구입하고, 이를 차량에 부착해 운전을 한 20대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방글라데시 국적 20대 남성 ㄱ씨와 ㄴ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ㄱ씨는 지난 3월 24일부터 지난 7일까지 6개월여 동안 위조된 번호판을 단 ㄴ씨의 차량을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7일 제주시 노형동의 한 도로에서 순찰을 하던 노형지구대 경찰관이 이 차량이 수배 차량임을 확인해 적발했다.경찰 조사 결과, 차량 소유주인 ㄴ씨는 지난 2월
3일 KBS, JTBC와 각 언론에서 “영업사원이 인공 관절 ‘쑥’”?…이대 서울병원 ‘무면허 수술’ 의혹, 아직도 이런 의사가…영업사원한테 관절 수술 맡긴 대학병원 의사, 이대 서울병원 '인공 관절' 무면허 수술 의혹…경찰 수사 착수 등 대리수술 관련 기사가 언론에 잇달아 보도되었다.방송 보도로는 이대 서울병원에서 의료기기업체 직원이 수술실에 들어와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 보도이다.즉 정형외과 의사 대신 의료기기업체 영업사원이 부품을 교체했다면서, A 교수가 인공 관절 부품을 바꾸려다 실패하자, 이 영업사
9일 오전 7시 24분께 양산시 물금읍 한 아파트 인근 상가 건물 1층에 벤츠 승용차가 돌진했다.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 ㄱ 씨가 무릎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상가 건물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ㄱ 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
서귀포시는 최근 중문동사거리 등 관내 민원발생 주요 지점에서 법규위반 이륜차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단속은 최근 배달문화 확산으로 인해 이륜차 법규 위반과 이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커져 감에 따라, 각종 이륜차 안전기준 및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위주로 엄정하게 진행됐다.시 교통행정과·기후환경과·중문동주민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자치경찰단과 서귀포경찰서 등 관계기관들은 합동단속반을 편성△미등록 이륜차, 번호판 미부착, 불법 개조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음주운전을 벌이고 다른 사람의 인적 사항을 도용한 피의자가 구속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옥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면허 취소 수치 상태로 운전하다 전신주와 주차 차량을 들이받은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다시 음주 교통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친동생의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주는 방법으로 인적 사항을 도용하고, 지난 3일 조사를 위해 경찰서로 출석할 당시 무면허
제주서부경찰서는 27일 한경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제주고산농협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30명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 대상자는 농촌 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24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남딘성에서 선발된 단기 근로자들이다.교육담당 경찰관은 범죄신고 요령과 외국인이 위반하기 쉬운 법령을 설명하고 무면허 운전 금지, 외국인 취약 범죄에 대한 피해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서부경찰서 관계자는 "근로자 숙소에 대해서도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체류기
거제시 동부면 지방도 1018호선에서 10대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4시22분께 거제시 동부면 평지마을 인근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전복되면서 타고 있던 4명 중 2명이 숨졌고, 운전자와 또 다른 동승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SUV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두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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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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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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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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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덴마크 에너지청 등과 탄소중립정책 교류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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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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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비례대표 민귀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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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가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의원들간 내분으로 파행을 겪고있는 가운데, 동해시의회는 9월 27일, 제346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치고 선출 완료되었다고 알렸다.이날 의장 선거에서는 재적 의원 8명이 전원 출석한 가운데, 민귀희 의원이 1차 투표에서 6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부의장 선거에서는 1, 2차 투표 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최이순 의원이 당선됐다.동해시의회 기본조례에 따르면 의장단 선거는 재적의원 과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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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조직위·봉사단체 간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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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27일, 춘천시 봉사단체인 KBS 시민네트워크, 강원발전경제인협회 춘천시회, 춘천은강라이온스클럽, 바르게살기운동 춘천시협의회, 명동상점가과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받고, 태권도대회의 홍보와 발전을 목표로 양 단체 간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명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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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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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취약계층 180개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안전용품 무상 보급을 26일 추진했다.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전체화재 대비 주택화재는 23.4%이나, 전체화재 인명피해 대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사망자가 68.4% 부상자가 43.2%로 타 화재에 비해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확률이 확연히 높다. 이를 예방하고자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안전용품을 무상으로 보급했다.이번에 무상 보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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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석적읍 편의점으로 70대 여성 운전 승용차 돌진…“가속페달 오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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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했다. 칠곡경찰서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30분께 칠곡군 석적읍 한 편의점 안으로 7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편의점 유리 출입문과 철제 기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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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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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지원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지난 25일, 문화의집 1층 아카데미 교실에서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날로 심해지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오남용 문제 확산을 방지하고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자아상 형성 및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교육에 참여한 주천중학교 1학년 학생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마약에 대해 배우고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