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당진초등학교 도담누리관에서 ‘2025년 제3회 당진 동요부르기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부뉴스통신 =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11월, 세대를 아우르는 창작 동요 음악극 〈반달의 꿈〉을 초연한다. 100년에 걸친 한국 동요의 변천사를 아름다운 선율과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회관 대극장에서 ‘2025 부산교육합창제’를 개최한다.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부산 시내 초·중·고 학교 합창동아리의 발표 기회 제공과 학생 예술 감수성 함양, 예술을 통한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학교 합창동아리와 교사 노래동아리 등 42팀 1,700여 명이 참가한다.첫날 송수초등학교 송수잔솔합창단의 ‘어기영차 바다로 가자’를 시작으로, 동요·가곡·뮤지컬 넘버·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합창 무대가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유튜브
가평교육지원청은 29일 한석봉체육관에서 ‘2025 가평 가을愛 예술路 물별숲 학생 음악제 메가오케스트라’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음악제에는 가평 관내 초·중·고 15개교 약 4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하나의 거대한 오케스트라로 완성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선사했다.학생들은 음악 수업과 방과후학교, 동아리,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협력과 배려, 창의적 표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무대는 동요 메들리로 시작해 ‘페르귄트 모음곡’,
의성군 단촌면은 지난 25일 단촌역 광장에서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주형 단촌면장의 한용운 시 ‘님의 침묵’ 낭송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수호의 대금 연주, 유순애의 하모니카 연주, 동요 메들리 그리고 이은경 소프라노와 최요섭 테너의 무대가 어우러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하석의 자작시 ‘지는가을’, 김윤현 시인의 ‘서시·돌탑’ 낭송은 관객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의성북부초등학교 학생 10명이 낭송한 이율곡의 ‘격몽요결’, 단촌초등학교 학생
메타가 AI 인프라 구축에 대한 대규모 지출을 공식화하면서 투자자들이 동요, 주가가 폭락하고 시가총액 약 2000억달러 이상이 증발했다.2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메타는 최근 분기 실적 발표에서 AI 인재 영입과 데이터 센터 구축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결과로 운영 비용이 전년 대비 70억달러, 자본 지출이 200억달러 가까이 급증했음을 밝혔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이러한 투자가 "필요한 컴퓨팅을 확보하고 새로운 최첨단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옳으며 엄청난 잠재적 기회가 될 것이다"며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3층 놀이세상에서 4회로 나눠 ‘유아교육진흥원과 함께하는 가을빛 동요 콘서트’를 운영한다.동요 콘서트는 3일, 11일, 25일, 28일 등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죽림어린이집을 포함한 9곳의 유아 330명이 참여한다.유아들은 만화 영화 OST와 가을, 자연, 동물 등을 주제로 한 동요 공연 관람,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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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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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서 자연의 소중함 글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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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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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스트 APEC 시대’ 대비 정책개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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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가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경주가 국제회의 개최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 전략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APEC 개최 도시 이미지 제고 효과 분석, ▲국제회의 산업과 연계한 관광·문화·산업 분야 활성화 방안, ▲경주형 청년 글로컬 플랫폼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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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에서 청렴은 늘 강조되는 덕목이지만, 복지행정에서의 청렴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복지행정은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그 과정 하나하나가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작은 부정이나 사적인 이익이 개입된다면, 그 피해는 사회적 약자에게 돌아가고 복지제도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 역시 흔들릴 수 있다.따라서 복지직 공무원에게 청렴은 단순한 윤리 의식이 아닌, 행정의 근간이자 업무 수행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청렴은 부패를 멀리하는 소극적 자세를 넘어, 공정한 판단과 투명한 절차를 지키며 국민을 위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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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네덜란드 호르큼시 청소년이 최근 서귀포시를 방문해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류는 양 시가 2019년 맺은 서귀포시와 호르큼시 간 청소년 교류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번 방문에는 네덜란드 포르테 학교 학생 6명과 캄푸시아눔 학교 학생 6명, 인솔교사 2명 등 총 14명이 참여, 서귀포시 관내 대정고, 대정여고, 삼성여고 학생 각 4명 총 12명이 홈스테이 교류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