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맛있는 제주산 초당옥수수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된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6월 상순부터 노지터널 초당옥수수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각 농가에서 마지막까지 철저한 생육 및 품질관리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초당옥수수 재배면적은 약 190ha로, 하우스, 노지터널 등을 활용해 재배되고 있다. 5월 하순 하우스 재배 옥수수 수확을 시작으로 노지터널재배 옥수수 수확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제주산 초당옥수수는 터널 재배 기준 3월 상중순 정식해 6월 상중순에 수확된다. 초당옥수수는
문음미 기자 = 손솔 국회의원이 금의환향했다. 정치의 뜻을 품고 고향을 떠난 지 약 10년 만에 금배지를 달고 아버지의 손을 잡고
중부뉴스통신 = 가평에서 생산된 감자와 옥수수, 딸기 같은 농산물들이 농민의 손을 거쳐 가공·포장되고, 새로운 이름을 달고 다시 시장에 출시되는 고부가 가치 산업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은 "재난대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원칙주의자이다. 우기철을 앞둔 최근에는 '만사불여 튼튼'이라는 말을 아예 입에 달고 살 정도이다....
울산시태권도협회는 3명의 울산 선수가 오는 7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이번 선발전은 회전승패제로 진행됐다.울산에서는 남자부 -63㎏급 차우혁, 여자부 -42㎏급 박서연·-63㎏급 이가은이 1위에 오르면서 국제 무대 출전권을 획득했다.남자부 -45㎏ 권민석, 여자
경해장학복지재단은 희귀질환으로 인공호흡기 달고 사는 제주영지학교 ‘양봄’ 어린이에게 사회복지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병마에서 쾌유되길 기원했다제주에서 선천적으로 희귀질환을 안고 태어난 양봄 양은 잘 때도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만 한다. 근육이 다른 아이들과 달라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배에 구멍을 뚫어 위루관을 삽입해 음식과 약물, 영양제를 섭취하는 삶을 견뎌내고 있다.이경의 이사장은 “우리 주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외면받는 이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가족들”이라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손솔 국회의원이 금의환향했다. 정치의 뜻을 품고 고향을 떠난 지 약 10년 만에 금배지를 달고 아버지의 손을 잡고 영광군을 전격 방문했다.영광군은 지난 18일 장세일 영광군수와 손솔 국회의원, 송광민 부군수,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고향발전을 위한 향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우리 영광에서 훌륭한 인재가 국회의원이 된 것을 군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손 의원의 국회 입성을 축하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중앙부처, 국회에 있는 영광 출신 인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춘천 의암호변 출렁다리 인근에서 ‘오징어게임’ 속 게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춘천시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의암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춘천사이로 248 with 사이로게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춘천사이로 248 출렁다리의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보다 친숙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무엇보다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게임’ 속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백미다. 행사장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달고
최근 ‘서면=종이’라는 규제를 걷어내고 전자문서의 법적 효력을 원본과 동일하게 인정하는 법 개정이 완료되면서, 관련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30년간 전자문서 솔루션을 제공해 온 포시에스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그동안 전자문서를 사용하면서도 실물 종이 원본을 따로 보관해야 하는 ‘반쪽짜리 디지털 전환’이 많았다”며 “이제 진정한 ‘페이퍼리스’ 환경이 제도적으로 마련된 만큼, AI 기술을 통해 문서 업무의 차원을 바꾸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생성부터 검토, 검
‘돌봄의 논리’는 의료서비스 현장에서 병자와 의사가 맺는 관계, 질병을 달고 사는 생의 방식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선택의 논리와 대비되는 것이 돌봄의 논리다. 환자와 의료진, 기술과 제도의 상호작용을 ‘돌봄의 논리’는 파고들었다.단순히 타인을 위한 행동이 아니라, 복잡한 상황에서 끊임없이 조정되고 구성되는 윤리적 실천이 바로 돌봄이라고 강조한다. 자유로운 선택과 자율성이라는 근대적 이상이 실제 의료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환자에게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곧 좋은 치료는 아니다. 병든 신체와 주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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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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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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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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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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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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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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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7월 4일 개막
국가유산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유산청·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7월 4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열린다.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과 실경공연은 7월 4일 오후 7시30분 성산일출봉에서 개최된다.이날 ‘촐람생이’가 등장하는 마당극 형식으로 문을 열고 제주의 탄생과 자연유산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성산일출봉을 무대로 미디어아트로 화려하게 펼쳐진다.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는 제주 자연유산의 신비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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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과학수사 전문가 세미나 개최
강원경찰청은 6월 30일 오후 3시경 춘천시 커먼즈필즈 컨퍼런스 홀에서 강원경찰청 주관 ‘범죄현장재구성 연구회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에는 강원경찰청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과학수사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혈흔형태분석 연구관, 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원 교수 및 대학원생, 육군수사단 과학수사센터 감식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04년 영월 농민회 살인사건 현장 재구성’, ‘배터리 화재 원인 및 열폭주 성상’, ‘호기 혈흔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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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권위원회, 올해 두 번째 회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6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제2차 강원특별자치도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신혜숙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인권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먼저 1부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지소현 위원의 인권 특강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인권 의식 함양에 기여했다.이어진 2부 정기회에서는 성원보고 및 위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 2025년 하반기 인권업무 추진계획 ▲ 전국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협의회 결과 ▲ 2024년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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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중 김다현, 전국 역도대회 3관왕...제주도청 손영희도 3관왕
제주 여자 역도의 기대주 김다현이 전국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김다현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5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중등부 -64㎏급에 출전해 인상에서 68㎏을 들어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김다현은 또 용상에서 87㎏를 들어올려 1위에 올랐다. 김다현은 합계 135㎏로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또 오시현은 대회 남자 중등부 -73㎏급에서 용상 75㎏, 합계 135㎏으로 각각 3위에 오르며 동메달 두 개를 목에 걸었다.여자 고등부에서도 메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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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재능대학교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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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는 30일 재능관 대회의실에서 현대그린푸드로부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진 것으로,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의 조리분야 전문성 강화와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에 집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재능대학교와 현대그린푸드는 2019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현대아카데미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호텔외식조리과는 재학생 중 현대그린푸드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참여자와 입사지원자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해외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남식 재능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