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세종시국회건립지원협력사무소에서 2026년 국비확보 현장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강준현 의원실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 심의 단계에서 세종시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간담회에서는 단층제의 특수성을 고려한 재정특례 부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종시법의 연내 개정 필요성과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방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두겸 울산시정부·지역 정치권이 금주부터 대국회·대정부 국비확보 전쟁에 돌입한다. 이재명 정부가 지난해보다 8% 증가한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시와 정치권은 지역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거는 한편, 초당적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 현안 해법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2일 시와 정치권에 따르면 먼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시정부와 울산지역국회의원협의회가 국비·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시와 정치권은 이날 간담에서 2026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원활한 국회 증액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경남도청에서 국민의힘과 부울경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6일에도 서울에서 경남도와 경남출신 국회의원들간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려 내년도 경
김석희 기자 =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3일 오전 11시 국회 내 ‘국비확보 상황실’을 개소하고
김만식 기자 = 2026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김제시가 중점사업의 국회 증액 심사를 관철시키기 위해 기재부 방문에 이어 국
경북 청송군은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 부서 팀장급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국비확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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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와 지역국회의원들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비롯한 핵심 현안사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12일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열린 충북 지역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에는 여야를 초월해 민주당 송재봉, 이강일, 이광희, 박덕흠 , 엄태영, 이종배 의원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도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AI바이오 거점, K-바이오스퀘어 예타면제 △수도권 공공
2026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중점사업의 국회 증액 심사를 관철시키기 위해 기재부 방문에 이어 국회를 찾아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10월 30일에는 이원택 농해수위 위원을, 지난 3일 에는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나 과소·미반영된 주요 사업의 시의성과 필요성을 피력하며 국회단계 국비 추가 반영
전남 순천시는 '남해안 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조성 사업'은 행정절차에 따라 정상 추진 중이며, 국비 확보 후 내년 2026년 1월 중앙투자심사를 다시 신청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순천 남해안 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중앙투자심사가 국비확보 후 재신청 취지로 반려됐다"며 "문체부 공모 일정 변경으로 중앙투자심
청송군은 2026년 정부예산안 분석 및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위해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2026년도 정부예산 편성 방향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시점을 앞두고 각 부처의 공모사업 및 국고보조사업 구조 변화를 정확히 이해해 청송군의 정책기획력과 발굴사업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각 부서 팀장급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26년 정부예산안 주요 내용 및 부처별 국고보조사업 추진 방향 △정부 공모사업 핵심 키워드와 선정 트렌트 △효율적인 예산정보 탐색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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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대에게는 ‘동아양봉원 삼거리’로 잘 알려진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머무르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해 ‘도심 속 쉼표’로 자리잡는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거리광장 재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의 차량 중심 공간을 보행자가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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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택시 영업으로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업체 운영 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이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2개월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과 공조해 여주, 이천 일대의 불법 유상 운송 행위를 집중 수사해 왔다.일명 ‘콜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다. 사고 발생 시 승객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무자격 운전자 중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 피해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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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 14~16일 광명서 개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14일 오후 3시부터 남녀 16강전을 시작으로, 16일 남녀 4강과 결승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시리즈1 우승자 박규현·이다은 선수와 시리즈2 우승자 장우진·양하은 선수를 비롯한 남녀 각 16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남자부는 ▲미래에셋증권 박규현 선수와 세아 이호윤 선수 ▲한국마사회 강동수 선수와 세아 김병현 선수 ▲국군체육부대 김장원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서중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