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전국의 사람과 물산이 모이는 경상감영이 위치했던 남부지방 최대도시 대구. 나라가 어려울 때 국채보상운동과 최초 민주화운동인 2·28 학생운동이 일어난 도시 대구. 대구 사람들의 삶이 곧 근대 대한민국의 역사이자 대구 역사이기도 하다.대구는 조선시대 경상감영이 1601년부터 대구에
대구 동부경찰서와 대구 신세계백화점,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대구 아쿠아리움은 지난 17일 동부경찰서 회의실에서 각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피해자 문화·예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150여 명의 범죄 피해자에게 대구 신세계 바운스 스트램 폴린 파크 입장권, 대구아쿠아리움 입장권, 아양아트센터 공연 초대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및 9개 구·군 지부와 ‘기후위기식단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달서구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실천운동을 대구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음식물 쓰레
대구 남구청년센터는 지난 7월 24일, ‘2025 전국청년센터협의회 대표자회의 및 교류회’를 대구 남구청 드림피아홀, 남구청년센터 및 남구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이자 대구 남구청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의 방문환영 메시지를 시작으로, 전국의 청년센터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경북 청도 열차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원인 규명에 착수한 가운데 사고 구간의 곡선 구조가 작업자들의 시야를 크게 제한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은 20일 합동감식 직후 브리핑에서 “곡선 코스가 많아 열차 접근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았을
이노비즈협회 충북일자리지원센터는 `에이엔디전자저울㈜'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년 채용 및 고용유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에이엔디전자저울은 이노비즈협회 충북일자리지원센터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에이엔디전자저울은 정밀 계량기술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핵심부품인 로드셀과 스트레인게이지를 자체 생산하는 통합형 생산 체계를 갖춘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엄경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