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알비의 최대헌 전무가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주식 수가 증가했다. 최대헌 전무는 2023년 3월 18일에 전무로 선임된 이후 이번에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12월 30일 공시에 따르면, 최대헌 전무는 2025년 12월 26일에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보통주 1만5840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는 1만5840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0.15%로 집계됐다.엔알비의 현재 주가는 1만4780원으로 전일 대비 400원 상승했다. 엔알비는 2025년 7월 2
경찰 인사가 청장 직무대행 체제에서 예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 내부에서는 조직 분위기가 느슨해질 수 있다는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30일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경찰 조직 정기인사는 보통 매해 2월 중순께 발표된다. 승진심사 등 절차가 끝나면 인사를 단행한다. 승진심사는 1월
중부뉴스통신 = 윤충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북부 지역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12월 30일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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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경북대학교를 비롯한 연구·특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권 딥테크 기반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ET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지원하는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발굴형 창업 지원 △기술 출자형 공동 연구소기업 설립이라는 두 축의 성과를 동시에 창출하
2025년 경남 경제는 비상계엄으로 출렁였던 파고를 넘어 정상궤도로 돌아서는 시기였다. 트럼프 2기 출범과 동시에 발발한 한미 관세 협상을 마무리하는 등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도내 기업에는 숨통이 트였다. 하지만, 도민들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시계는 더디게만 흘러갔다. 올 한 해 도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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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에서 평생 농약사를 운영하며 지역 농민들과 함께해 온 90세 노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산시는 30일 황주헌 씨가 지난 29일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아들 황대영 씨가 함께 했다. 황씨는 8년 전 50년 넘게 해로한 아내와 사별한 뒤 홀로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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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양경찰청은 30일 오후 2시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신청사 부지에서 청사 신축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재화 중부해경청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의장, 중부해경청 정책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착공식은 청사 신축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등과
대구교통공사가 제야의 타종 행사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도시철도 연장 운행에 나선다. 공사는 3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행사 종료 후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상·하행 각 3회씩 총 18회의 열차를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운행으로 각 호선 종점역 도착 시각은 1호선 새벽 2시, 2호선 새벽 1시47분, 3호선 새벽 1시 43분까지 늦춰진다. 특히 환승객이 몰리는 반월당역에서는 0시40분과 1시, 1시 20분에 열차가 순차적으로 출발해 이용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안전 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중앙로역과 반
국립대구과학관이 새해를 맞아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과학 체험을 선사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내년 1월 2일부터 4D영상관에서 신규 영상물 3편을 도입해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영상은 ‘아스트로 키드 4D: 꼬마 우주 탐험가’, ‘곰과 다람쥐의 마법여행’, ‘스플래시와 버블즈 4D: 바다로의 모험’이다. AI와 우주 탐사, 해양 생태계, 동식물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영상물은 역동적인 화면 연출과 함께 움직임, 바람, 진동 등 다양한 4D 효과를 더해 몰입감을 높였다. 미래사회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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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전시장 선거와 관련한 민심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굿모닝충청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9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통신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 응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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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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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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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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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속도낸다
제주시는 한경면 신창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잔여 사업비를 전액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당초 목표보다 1년 앞당긴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총 130억 원을 투자해 우수저류지 1개소를 설치하고, 세천 645m와 우수관거 1.04㎞를 정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치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당초 2027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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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