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창녕교육, 학생 정신건강관리 지원 협의회 개최

창녕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월요일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학생 정신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창녕교육지원청 WEE센터장과 WEE센터 직원, 창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업무 담당자와 학교 전문상담교사가 참석하였다.

협의회에서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운영 추진체계를 공유하고 관심군 학생의 2차 전문기관 연계 운영 방안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생 1~...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 원전 입찰에 뛰어든 가운데 체코 원자력계와 활발한 기술 교류를 통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한수원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체코공대에서 APR1000 노심시뮬레이터를 전시하고, 체코공대와 함께 원전 운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부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한다.APR1000은 한수원이 체코에 제안한 노형으로, APR1000 노심시뮬레이터는 원전 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수원이 개발한 고정밀 모의실험 장치다. 체코공대는 한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원자력학과 과정에서 시뮬레이터
충남도가 일상 속 일회용품 제로 실천문화를 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종교, 시민사회단체 등과 힘을 합친다.도는 5일 아산시 신청호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김태흠 지사와 임상준 환경부 차관, 박경귀 아산시장, 종교·시민사회단체,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제로 실천 협약식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1위의 오명을 쓰고 있는 지역으로, 석탄화력발전소 59기 중 절반인 29기가 몰려 있는
경기도의회는 3일 2024년도 1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1차 10명을 모집하는 인턴 채용모집에 총 74명이 지원하여 7.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추후 2차 모집 시에는 15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경기도내 청년들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실업문제를 해소하고자 시작하였으며, 인턴은 담당관 및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부서별 단위사무를 지원하게 된다.한편,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10명의 청년행정인턴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김포시가 지난 3일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협약을 맺고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우수하고 투명한 급식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김포시가 학교급식의 선택권 확대에 이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체계적인 급식에 앞장서는 것으로, 공공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다.이번 확대 운영으로 인해, 시는 어린이에만 국한되어 있던 급식관리지원센터의 범위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해 체계적인 급식관리 및 지원하게 됐다.이에 따라 오는 7
보성군은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럼피스킨 발생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에 태어난 송아지 3,000여 두를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럼피스킨 예방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처음 발생했으며, 이에 보성군은 럼피스킨 방역관리 기본 계획을 수립해 가축전염병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백신 접종은 지난해 실시한 백신 접종 후 럼피스킨 항체 형성률 유지를 위해 진행된다.백신은 군청 농축산과를 통해 무상으로 지원되며, 접종방
대한민국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 진입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늘어나는 화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추모공원 시설이 확충된다.서울시는 서울추모공원 내 화장로 4기를 비롯해 유족대기실․주차장 등 시설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내년 7월 준공 예정으로 이렇게 되면 서울추모공원․서울시립승화원을 합해 서울 시내 화장로는 총 38기로 늘어나고, 하루 평균 172건→ 198건의 화장을 할 수 있게 된다.시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일시적이지만 화장장 부족 사태가
24분전
정혜돈 시집 출판기념회 및 정혜돈·석정순 부부 사진전 및 유화전이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5일 경인교육대학 지누지움에서 열렸다. 사진 및 유화전은 오는 12일까지 전시한다.정혜돈 시인 회장)은 1948년 경북 김천 출생으로, 60대 후반 뒤늦게 문학에 심취하여 인천시민문예대전 대상을 수상하고, 2020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하며 인천문인협회 회원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정 시인은 13년 전, 공황장애로 심한 고통을 겪고 있었는데, 문학을 공부하면서 놀랍게도 건강해져 문학 치료(literary therap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수수했다는 내용의 비위 신고 사건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국민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결 결정했다"는 전원위원회 의결 결과를 발표했다.정 부위원장은 또 "대통령과 이 사건 제공자에 대해서는 직무 관련성 여부, 대통령 기록물인지 여부에 대해 논의한 결과 종결 결정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청탁금지법 시행령 14조에 따른 종결 사유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산하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장기근속 종사자를 위한 유급휴가 지원 사업이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유급휴가는 시 소재 국·시비 지원을 받는 사회복시설에서 5년 이상 10년 미만 근무한 정규직 종사자에게 5일 지급된다.사회복지시설에서 대체인력지원센터에 유급휴가를 신청하면 센터가 휴가 기간 대체인력을 파견하기 때문에 종사자 5인 미만 소규모 시설에서도 부담없이 종사자들이 휴가를 쓸 수 있다.류주미 늘푸른샘 센터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다른 곳보다 소진이 심
6~9일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에서 중도우파가 1위 자리를 지켰지만 극우는 유럽연합 중추인 프랑스와 독일에서 집권당에 승리를 거두며 약진했다. 프랑스에서 집권...
이재명 충견 이화영 이재명 위해 9.6년형 이재명 충견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쌍방울 불법...
1시간전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및 엣지 AI 전문 기업 지코어는 AI 애플리케이션에 초저지연 경험을 실시간 제공하는 ‘인퍼런스 앳더 엣지’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사전 학습된 머신러닝 모델을 전 세계에 분포돼 있는 엣지 추론 노드 중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경로 또는 위치에서 응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원활한 실시간 추론을 보장한다.지코어 인퍼런스 앳더 엣지는 180개 이상의 엣지 노드로 구성된 지코어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실
1시간전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이 답보상태에 있는 원구성을 위해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우 국회의장을 위시하여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리고 각 당의 수석 부대표가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하루빨리 국회를 열어 민생을 돌보는 것이 옳다는 생각에 소집을 했다면서 "관례가 국회법 위에 있어서는 안되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라라고 국민의 명령, 국회의 사명 이것을 더 넘어설 수 없기 때문에 국회를 소집해서 논의에 들어가야 된다"고 말해 국회법에 따라 개원 논의
웹3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인 프렌드테크가 이더리움 레이어2 베이스에서 나와 새 블록체인인 프렌드체인으로 이전한다. 프렌드체인은 프렌드테크가 블록체인 인프라 업체인 콘두잇과 협력해 개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다.8일 더블록에 따르면 프렌드체인은 프렌드테크 네이타브 토큰을 가스 토큰으로 사용한다.프렌드테크는 프렌드체인으로 언제 이전할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몇 개월에 걸쳐 블록체인 개발이 진행되는 동안 정보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는 정도만 말하고 있다.앞서
창원의 한 유치원에서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수의 인명피해가 일어날 위험이 있었으나, 다행히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다.창원소방본부는 10일 오후 4시 5분 창원시 사파동의 한 유치원 옥상에서 장식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옥상에서 떨어진 장식물은 석고
반세기 넘은 제주 미술학도의 전통 ‘제대미전’이 화려해진 형태로 막을 올렸다.제주대학교 미술학과가 10일 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에서 제52회 제대미전 ‘엑시던트’를 개막해 오는 16일까지 선보이면서다.매년 6월이면 재학생들이 수업 결과를 전시회 형태로 선보이는 제대미전이 기존 학과 내 축제 규모를 벗어나 지역사회에서도 관객이 유입되도록 몸집을 키운 게 특징이다.이를 위해 기존 전시 형태를 탈피해 디제잉 공연, 오픈 스튜디오, 재학생 작품 활용 굿즈 판매, 중학생 체험, 졸업생 강연 등 복합적인 문화 볼거리를 더했다.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1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옥외광고물? 폐기물?…경기도 '대북 전단 살포' 처벌 검토 중
1시간전
경기도가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법률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연일 고조되는 북한 접경지역에서의 군사적 긴장감 원인이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있다고 보고 있다.이와 별도로 도는 군 당국에 확성기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도 요청했다.▶ 관련기사 : “대북 전단, 정부가 못 막으면 경기도가 나서야”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현재 법적으로 대북 전단 살포 처벌이 가능한지에 대해 관련 해당 부서마다 법률 자문을 받고 있다.검토하고 있는 법으로는 옥외광고물법, 폐기물관리법 등이 있다. 두 법률에는 처벌조항이 있다. 쟁점은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구성 "팽팽"....우원식·박찬대 "국회법에 따르자" 추경호 "국회의장이 민주당 대변"
1시간전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이 답보상태에 있는 원구성을 위해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우 국회의장을 위시하여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리고 각 당의 수석 부대표가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하루빨리 국회를 열어 민생을 돌보는 것이 옳다는 생각에 소집을 했다면서 "관례가 국회법 위에 있어서는 안되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라라고 국민의 명령, 국회의 사명 이것을 더 넘어설 수 없기 때문에 국회를 소집해서 논의에 들어가야 된다"고 말해 국회법에 따라 개원 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금 잡아먹는 원적·만월산 터널
1시간전
인천시가 해마다 수십억 원의 재정 지원금을 투입하는 원적·만월산 터널에 통행요금 지원 계획을 세우면서 '세금 먹는 하마'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민자 터널 운영 부진에 따른 적자 보존액으로 만만찮은 세금이 들어가는 데 출퇴근 통행료 지원으로 약 20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되기 때문이다.10일 인천시와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인천시 원적산터널 및 만월산터널 통행료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를 진행 중이다.시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가 전면 무료화되면서 내륙지역 주민들에 대한 형평성 문제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의장단 임기' 합의…6월 정례회 11일 정상 개회
1시간전
의장단 임기 조정을 놓고 파행 우려까지 일었던 경기도의회 6월 정례회가 11일부터 정상적으로 시작한다.10일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회의규칙 일부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도의회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임기를 '의원 임기 개시일로부터 2년'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또 단서 조항을 변경했다. 단서조항을 보면 "다만 그 임기가 폐회 중에 만료된 경우에는 그 의장이나 부의장을 선출한 날의 전일까지 재임한다"고 명시돼 있다. '선출하는 날의 전일까지'를 '선출할 때까지'로 변경했다.이 규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럽의회 선거 극우 약진…'참패' 佛 마크롱은 조기 총선 도박
6~9일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에서 중도우파가 1위 자리를 지켰지만 극우는 유럽연합 중추인 프랑스와 독일에서 집권당에 승리를 거두며 약진했다. 프랑스에서 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