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은 창녕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에게 수여하는 ‘제9회 창녕교육상 수상식’을 1월 23일 개최했다. ‘제9회 창녕교육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39년간 교원으로 재직하고, 정년 퇴임 후 미래교육지구 돌봄배움터를 운영하며, 마을선생님으로 아이들에게 헌신해 온 박정애 선생님이 수상하였다.박정애 선생님은 남지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다녔으며, 모교에서 후배들을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쳤고, 퇴임 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하는 등 배움의 끈을 한시도 놓지 않았다. 또 배움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