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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주인 모를 대형폐기물 처리 골치

해변 등 공유수면에 설치된 텐트와 대형 적치물로 지자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 평상이나 철제 시설물 투기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지만, 소유주가 특정되지 않아 세금을 들여 처리할 판국이다.

비용은 비용대로, 미관은 미관대로 저해되는 실정이다.

7일 찾은 북구 강동몽돌해변 문화쉼터몽돌 인근에는 대형 철제 시설물들이 버려져 있다.

바퀴가 달린 무대 시설물과 평상, 드럼통, 부표, 고무호스, 팔레트 등이 모래사장에 방치돼 있다.

버려진 지 오래된 듯 바퀴가 해변 바닥에 묻혀 있고, 불법 투기물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도...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꿈의 도시 울산에서,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2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어서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기를 바란다. 소중한 만남의 장, 축제의 한마당으로 기억 되기를 기대한다”
5월 가정의 달이면 가족끼리, 친구끼리 각종 모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된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의 행복을 지켜 가기 위해 자칫 놓치기 쉬운 가스안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그동안 꾸준히 줄어들었던 가스사고가 지난해에 다시 늘어났다. 가스는 사용하기는 편리하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폭발이나 화재로 인해 피해가 크게 발생한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 외부활동이 늘어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안전관리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를 보면 매년 줄어들다가 2022년에
현대자동차 노사는 28일 울산 중구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미혼 한부모가정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MOM’s FESTA 엄마 지켜줘서 고마워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응원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내 미혼 한부모 가정의 인식 개선과 이들의 양육 환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노사는 미혼 한부모가정 나눔 활동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미혼 한부모 셀러가 운영하는 플리마켓에서 방향용품과 가죽소품, 라탄공예 등을 둘러봤으며 응원 문구도 적었다
올해 들어 어린이를 중심으로 발작성 기침을 보이는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 대비 3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수준으로, 이에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주변에 전파할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보람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재성 전문의와 백일해의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백일해 환자 전년비 33배↑…최근 10년간 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환자는 지난 24일 기준 3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명 대비 33.2배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1일 성명서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의회를 패싱하고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도정 운영으로 경기도의 가장 큰 과제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짓는다며 거액의 예산을 들여 공모전을 실시했지만 경기도가 오랜 역사성이 있는 의미깊은 지명이고 변경 권한이 행정안전부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련의 과정은 어설프기 짝이 없다”며 “김 지사는 그간 행안부와 교류없이 담을 쌓은지 오래됐고, ‘평화누리’ ‘이음’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일 충북 제천시에 소재한 제천영육아원에서 어린이 날을 앞두고 '사랑해 ! 우리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아동과 함께하는 김밥·유부초밥 만들기, 풍선놀이, 즉석 스티커 사진 촬영 등 체험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창사 50주년, 충북혁신도시 지방이전 11주년을 맞는 가스안전공사는 본사가 소재한 충북 음성․진천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도내 인구소멸위기 지역까지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발전 지원 범위를 확대 중이다.공사 사회공헌활동 관계자
함안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3만 마리가 폐사했다.경남소방본부는 2일 오전 2시 16분 함안군 여향면 내곡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2시간 40분 만인 오전 4시 56분에 완전히 꺼졌다.이 화재로 양계장 1동이 전부 불에 탔고 닭 3만 마리가 폐사했다
제14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생바둑대회가 지난달 28일 제주시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제주도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 학생최강부 결승에서는 김지민이 고서호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한편 대회 시상식에서는 협회 김준식 이사와 양영수 이사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다음은 부별 우승‧준우승자 명단.▲학생최강부 △우승=김지민 △준우승=고서호▲학생유단자부 △우승=이지후 △준우승=김예성▲6학년부 △우승=전우현 △준우승=강민서▲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 9대 이사장으로 김중권 前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이 2일 취임했다.김중권 이사장은 이날 취...
지난달 경북과 대구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4월 경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4.81로 지난해 전월대비 변동없었지만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했을 때는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로는 전년 동월대비 △농축수산물 9.2% △공업제품 2.1% △전기·수도·가스 품목 4.2% △보험서비스 및 구내식당 식사비 등 개인 서비스 2.8% △도시철도 및 시내버스 요금 등 공공서비스 1.5% 상승했다.구입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4개 품목을 중심으로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연안 고수온 현상이 9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뜨거운 여름과 겨울철 저수온 현상 등 극한 기상 현상을 겪으면서 수온과 수질이 일정한 지하 해수가 주목받고 있...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자 하지만 간혹 과식하는 일도 종종 생기기 마련이다. 미국 건강의료매체 웹엠디가 과식했을 때 대처법을 소개했다.만약 과식을 했다면 후회나 자책은 금물이다. 한 번의 과식으로 몸이 바로 망가지지 않는다. 오히려 과도한 후회나 자책은 우울감을 유발해 폭식을 일으키기도 한다. 다음부터 과식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죄책감을 덜기 위한 본격적인 운동 역시 금물이다. 과식 후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위장장애를 유발하고 소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운동은 식후 서너 시간이 지난
유금와당박물관이 2024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박물관x즐기다 - 2024 유금와당 Festival'.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이 일정에서는 총 17회의 실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먼저 극단 드라마라운지와 협업해 초등학교 저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유금와당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인 '도깨비얼굴무늬 마루끝기와'를 소재로 한 드라마 형식의 교육이
정부가 게임산업 제2의 도약 원년을 비전으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했지만 업계와 증시에서는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정부는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게임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규제 혁신 및 공정게임 환경조성 ▲게임산업 저변 확대 3대 추진전략과 12개 추진과제를 통해 연평균 5%의 시장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해당 발표에 대해 업계에서는 대체로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반응의 이유 중 하나로는 그간 업계에서 강력히 주장했던 블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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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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